Wed, July 17, 2024   
미주한인교계

01/11/24      Danny

▶뉴욕일원 폭풍우 강타 피해 속출 ▶병물서 미세 플라스틱 대량 검출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11일(목) CBSN뉴스 진행에 송유나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뉴욕한국일보, 뉴욕중앙일보, 기독뉴스 협찬입니다. 

(주요뉴스)

▶ 뉴욕일원 폭풍우 강타 피해 속출

▶ 재외 한인 낮은 투표율‘권익 파이’못챙긴다

▶ 한국차 절도 전문 ‘기아 보이’ 체포

▶ 병물서 미세 플라스틱 대량 검출

 

(기사본문)

▶ 뉴욕일원 폭풍우 강타 피해 속출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 폭풍우가 강타하면서 정전과 홍수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후부터 10일 새벽까지 뉴욕시와 북부 뉴저지 일대에 집중 호우와 함께 시속 50~60마일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닥치면서 곳곳에서 정전 사태가 잇따라 발생했다.

퀸즈 경우 3,000가구, 롱아일랜드 3,700가구, 뉴저지 3만 7,000여 가구 등에 전력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집중 호우에 따른 홍수 피해도 이어졌다. 뉴욕시에는 평균 2인치 이상 비가 내리면서 브롱스 리버 홍수 경보가 발령됐는가 하면 퀸즈 남부 해안지역에는 해안 홍수 경보가 내렸다.

이날 폭우로 플로이드 베넷필드 난민촌에 거주하던 2,000여명의 난민은 새벽시간에 브루클린 소재 제임스 매디슨 고교 체육관으로 긴급 이송되기도 했다.

뉴저지는 평균 2~4인치의 비가 내렸는데 버겐카운티 새들 리버가 범람하면서 로다이(Lodi)에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새들 리버는 홍수 단계인 7.7피트를 넘어 10피트까지 불어났다.

오클랜드의 크리스탈 호수도 범람하면서 거리가 물바다가 됐고 해캔섹, 라마포, 폼톤, 패스캑 리버 등에도 홍수 주의보가 발령됐다. 항공기 운항 취소 및 지연도 속출했다. 이날 오전 라과디아 공항은 항공기 81편이 취소되고 26편이 지연 출발했으며, JFK 공항은 항공기 41편이 취소되고 35편이 지연 됐다. 뉴왁 공항도 항공기 67편이 취소, 9건이 지연됐다.

▶ 재외 한인 낮은 투표율‘권익 파이’못챙긴다

2023년 현재 재외동포청이 집계한 해외 각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숫자는 180개국, 708만여명에 달한다. 이는 중국, 인도 등에 이어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이민자 규모다.

2023년 한국 인구(5,180만명) 대비 13.67%에 달하는 재외동포 숫자는 부산과 울산, 경남의 주요 도시를 포함한 ‘부울경’ 인구(765만명)와 맞먹는다.

지난달 한국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4년 한국 정부 예산안에서 재외동포 업무를 총괄하는 재외동포청 예산은 1,054억7,700만원으로 확정됐다.

기존 재외동포 업무들 담당했던 2023년도 재외동포재단 예산 630억보다 67.5%(425억원) 증가했지만, 2024년 전체 예산 656조6,000억원 가운데 0.02%에 불과하다.

지난해 5월 한국 국회가 주최한 재외동포청 관련 세미나에 참석한 이종훈 시사평론가는 “(재외국민 숫자와 비슷한) 경상북도는 총 예산 11조원에 복지예산만 2조원”이라며 “재외동포 인구에 걸맞은 예산 배정이 필요하다”고 진단한 바 있다.

오는 4월10일 한국에서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재외선거인 등록과 신청이 한창이다. 이번 선거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 이후 7번째 치러지는 재외선거다.

2023년 기준으로 재외선거 투표권을 가진 전세계 한인 유권자들은 재외동포청이 집계한 재외국민(247만명)의 80%선인 197만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가장 많은 재외선거인이 유권자 등록을 했고, 제일 많은 한인들이 투표한 선거는 2017년 치러진 19대 대통령 선거였다.

당시 추정 선거권자 197만8,197명 중에서 14.9%인 29만4,633명이 재외선거인 등록을 마치고, 이중 75.3%인 21만1,981명이 실제 투표에 참여했다. 이 같은 재외선거인 투표수는 그러나 전체 대선 투표자(3,280만8,377명)의 1%에도 못 미치는 0.68% 선이다.올해 실시되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현재 뉴욕과 뉴저지 등 미 전역과 전세계적으로 재외선거인 등록이 진행되고 있지만 참여율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인터넷을 활용하거나 우편접수나 대리자를 통해 재외선거인 신고 및 신청도 가능해졌지만 재외선거 참여가 당초 기대에 못 미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재외선거의 낮은 투표율은 무엇보다 현재 채택하고 있는 공관방문 투표방식에 기인한다. 이처럼 재외선거가 광범위한 지역에서 실시되는 현실 속에서 공관 방문 투표만으로는 재외국민의 참정권을 실행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문제점으로 재외국민 대표성 문제가 거론된다. 300석의 한국 국회의원 의석 중에서 재외동포 708만명을 대표하는 의석이 한자리도 없다는 사실은 시급히 개선돼야 할 문제다.

재외동포 숫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재외동포 관련 예산을 현실화시키고, 재외선거인들의 투표 참여를 가로막는 선거제도를 바꾸기 위해선 재외선거인들의 적극적인 투표만이 정답이다.

민주평통의 한 관계자는 “전체 재외국민 유권자의 10% 남짓한 등록률에 전체 투표의 1%에도 못미치는 재외선거인 표를 가지고는 현실성 있는 재외동포 정책을 이끌어내기는 힘들 것”이라며 “선거 제도의 여러가지 불합리성에도 불구하고 남가주를 비롯한 미주지역 재외국민 유권자들의 참정권 행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국차 절도 전문 ‘기아 보이’ 체포

현대차와 기아 차량이 미국 내에서 집중적인 절도의 표적이 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와 기아차량을 전문적으로 훔쳐 소셜미디어에서 ‘기아 보이’(Kia Boy)로 불렸던 10대 청소년이 체포됐다

시애틀 경찰국은 이미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18세의 ‘기아 보이’를 수개월간 추적한 끝에 지난 4일 사우스 시애틀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이 절도범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용의자는 2층 집에서 아래로 뛰어내려 달아났으나 얼마 가지 않아 체포됐다.

경찰은 용의자의 자택에서 훔친 권총과 몇 개의 차량 열쇠, 경찰이 도난 차량으로 보도했던 차량들의 사진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수사 당국은 일단 이 용의자에 대해 8건의 차량 절도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다.

미 전역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현대와 기아차에 대한 절도 사건이 급증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대와 기아차를 쉽게 훔치는 동영상이 유포됐기 때문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일부 모델 도난 사건이 최근 3년간 10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계열 고속도로손실데이터연구소(HLDI)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와 2023년 상반기 사이 현대차와 기아의 일부 취약 모델 도난 보험금 청구가 1,000% 이상 증가했다.

현대차·기아의 차량 파손 신고도 급증했다. 2023년 상반기 기준으로 다른 차량의 3배에 달한다.

▶ 병물서 미세 플라스틱 대량 검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병물에서 이전에 추정된 것보다 최대 100배 많은 양의 초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P통신에 따르면 컬럼비아대와 럿거스대 연구팀은 월마트에서 판매되는 인기 병물 브랜드 3종을 분석, 두 방향에서 레이저를 발사한 뒤 나온 분자의 공명을 관찰하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평균 1리터의 병물에 대략 24만개의 초미세 플라스틱 조각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발견된 플라스틱 입자 가운데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페트)와 합성섬유 나일론 소재로 알려진 폴리아미드 입자도 있었다면서 병입과 필터 정수 과정에서 플라스틱이 물속에 들어간다고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는 1㎛(마이크로미터)보다 더 작은 1㎚(나노미터) 단위의 초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조사했고 그로 인해 기존의 수치보다 약 10~100배 더 많은 플라스틱 입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NEW.png 

  

페이팔로 후원하기

인기 기사
최신 댓글

163-15 Depot Rd. #2 Flushing, NY 11358
Mailing Address: PO Box 580445 Flushing, NY 11358
Tel: 718-414-4848 Email: kidoknewsny@gmail.com
Copyright © 2011-2015 기독뉴스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