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July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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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24      기독2

▶‘좀비축구’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4강 진출…호주에 2-1 연장승 ▶자녀양육세액공제 환급액 확대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2일(금) CBSN뉴스 진행에 송유나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뉴욕한국일보, 뉴욕중앙일보, 기독뉴스 협찬입니다. 

(주요뉴스)

▶ ‘좀비축구’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4강 진출…호주에 2-1 연장승

▶ 뉴욕시, 새 밀폐 쓰레기 컨테이너 · 수거트럭 선보여

▶ 자녀양육세액공제 환급액 확대 

▶ 재미 이산가족 상봉법안 연방하원 초당적 발의

 

(기사본문)

▶ ‘좀비축구’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4강 진출…호주에 2-1 연장승

클린스만호가 호주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9년 전 패배를 설욕하고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에 2-1로 승리했다.

전반전 실점하고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토트넘)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성공시켜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이 직접 프리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꽂아 극적으로 4강행 티켓을 따냈다.

▶ 뉴욕시, 새 밀폐 쓰레기 컨테이너 · 수거트럭 선보여

뉴욕시가 1일 유닛 31개 이상의 대형 아파트 등 주거지역 도로변에 내놓는 뉴욕시, 새 밀폐 쓰레기 컨테이너 · 수거트럭 선보여

쓰레기 봉투를 담을 밀폐형 컨테이너와 새로운 쓰레기 자동수거 트럭을 선보였다.

에릭 아담스 시장은 “길거리 악취와 쥐 출몰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검은 쓰레기봉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밀폐형 컨테이너와 컨테이너에 모아진 쓰레기를 차량 측면에 설치된 리프트를 통해 수거할 수 있는 새로운 수거 트럭을 도입하게 됐다”면서 올 가을 맨하탄 커뮤니티보드9 지역부터 시범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녀양육세액공제 환급액 확대 

연방하원이 자녀양육세액공제(CTC) 확대 및 기업세금 감면 등을 골자로 하는 780억달러 규모 패키지 법안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연방하원은 31일 열린 본회의에서 ‘2024년 미국인 가족 및 근로자를 위한 세금 감면법안’을 찬성 357표, 반대 70표로 가결처리하고 연방상원으로 송부했다.

연방하원 구성이 공화당 219명, 민주당 213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초당적 지지로 승인된 것이다. 이 법안은 자녀양육세액공제(CTC) 환급액을 확대하고, 기업대상 연구개발 비용에 대한 세액 공제를 제공하는 내용이 골자다.

CTC는 17세 미만 자녀당 2,000달러의 세액공제가 골자다. 만약 연방정부에 내야할 소득세가 없을 경우 현재는 공제액에서 최대 1,600달러까지 환급해준다.

이 법안은 환급 가능한 최대 공제액을 2023년 과세연도인 올해 1,800달러로 높이고, 이후 매년 100달러씩 높여 2025년 과세연도에 2,000달러까지 인상하는 내용이다.

또 최대 공제액 조정은 물가상승률에 연동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어 2025년 과세연도의 경우 최대 공제액이 2,100달러까지 높아질 수도 있다고 예산정책우선센터(CBPP)는 분석했다. CTC 확대는 2023~2025년 과세연도까지 3년간 적용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연방정부 예산은 330억달러 규모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당시 제정된 미국인 구제계획법에 따라 CTC 환급금을 매월 자녀당 최대 300달러씩 지급하던 방식에는 못 미치지만,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 재미 이산가족 상봉법안 연방하원 초당적 발의

북한과 미국간 이산가족 상봉 추진에 대비해 연방국무부로 하여금 미국내 한인 중 북한에 가족을 둔 사람의 명단을 별도로 관리하도록 하는 법안이 연방하원에서 초당적으로 발의됐다.

1일 연방의회 의안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미셸 박 스틸(공화 캘리포니아) 하원의원과 제니퍼 웩스턴(민주·버지니아) 하원의원이 전날 이 같은 내용의 재미 이산가족 상봉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연방국무장관이 북미 이산가족 상봉을 희망하는 미국내 한인 가족의 명단을 파악해 관리하고, 향후 이 같은 행사가 이뤄질 경우 정보 제공 등에 해당 명단을 이용하도록 규정했다.

본인이 사망한 경우 사망자에 대한 정보도 명단에 포함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연방국무부에 100만달러 규모의 예산을 별도로 배정하도록 하는 내용도 법안에 포함했다. 법안은 또 연방국무장관이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북미 직접 대화를 포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한국 정부와도 상의하도록 의무를 부여했다.

법안이 통과된 후 1년 이내에 국무부는 이산가족 상봉 요청에 대한 북한의 반응을 포함해 이산 가족 현황 보고서를 하원 외교위에 제출해야 하며, 매년 관련 위원회에 보고서를 제공해야 한다.

앞서 연방의회에서는 지난 2022년 재미 한인이 북한에 있는 가족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북미 이산가족 상봉법’이 가결처리된 바 있으나 실제 이산가족 상봉 추진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남북은 2000년 이후 20회가 넘는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했지만, 한국 국적이 아닌 미주 한인은 참가 자격에서 제외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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