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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24      기독2

美 플로리다 주지사 "아이티 갇힌 선교사들 지원 약속"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최근 갱단의 점령으로 치안 부재의 위기에 처한 남미 아이티에서 사역하다 갇힌 미국인 선교사들이 탈출하도록 구조비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많은 미국인 선교사들이 정치적 혼란과 폭력 사태의 고조로 아이티에 갇힌 가운데,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가 선교사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구조 비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최근 폭스뉴스에 출연해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 공격 이후 이스라엘에 했던 것과 같이 아이티에 구조 비행을 허가했다"며 "기독교 선교단체에 속한 많은 사람들은 어려운 나라를 실제로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정말로 선한 일을 하고 있다. 그들은 안전하게 탈출해야 한다"며 "현재 아이티가 매우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가 정확히 무엇을 하고 있는지 공개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 가운데 플로리다 출신의 선교사들을 도와야 할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현재 아이티에는 플로리다 출신의 미리암 시노티·리노테 조셉 선교사 등이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아이들을 위한 새 집을 짓는 일을 도운 뒤 아이티를 떠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달 초 아리엘 헨리 총리가 사임하겠다고 발표한 후 아이티 내 폭력 사태는 더욱 악화됐다.

조셉 선교사는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2월 23일 도착했고 3월 8일에 미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예약했지만 취소돼 아직 여기에 있다"며 "우리는 대사관에 전화를 걸었고, 그들은 우리가 있는 곳에 안전하게 머물라고 조언했을 뿐 아무런 조치도 약속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집에 돌아갈 기회가 생긴다고 해도 음식과 약을 구하기 힘든 고아원에 300명이 넘는 아이들과 직원들을 남겨두게 될까봐 두렵다"며 아이티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도주의적 위기를 주목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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