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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계

04/10/24      기독2

예장통합, 총대 선출에 블록체인 선거 도입…공표까지 20분 만에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서울강남노회는 교계 최초로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제공=스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서울강남노회는 교계 최초로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을 도입했다. 노회는 9일 소망교회에서 '제74회 정기총회'를 열고 블록체인 기반 투표 플랫폼 위퍼블릭으로 총대 46명을 선출했다. 

위퍼블릭은 결과증명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안건 발의부터 투표 진행 상황, 최종 결과까지 모든 절차가 블록체인 상에 투명하게 기록되는 시스템이다.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결과가 영구 보존되는 등 이점이 있다. 선거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할 뿐 아니라 결과도 즉각적으로 알 수 있다. 

이날 총 250명의 노회 총회원이 참여해 2건의 투표를 진행했는데, 투표에서부터 선거결과 공표까지 20분 만에 끝났다. OMR 투표용지를 사용했을 때보다 절반 이하로 대폭 줄어든 셈이다.  

노회는 추후 해당 서비스를 교회의 교적관리와 재정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 접목해 활용할 계획이다. 

임현철 서울강남노회 노회장(소망교회 장로)은 "교계가 세상보다 먼저 블록체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데 자부심을 가진다"며 "이를 계기로 한국 교계가 활발한 의사소통과 행정적 진보를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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