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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24      기독2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 이스라엘의 평화·안보에 대한 기도 요청



▲지난 14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 중부에서 이란의 드론을 이스라엘 방공망 아이언돔이 막아내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대규모 공습으로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스라엘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긴급 기도를 요청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란은 13일 밤부터 14일 새벽(현지시간) 사이 이스라엘에 약 300기의 자폭 드론과 탄도·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는 이달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 지휘관을 제거한 지 12일 만에 이뤄진 무력 보복이었다.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향해 전면적인 군사 공격을 단행한 것은 1979년 이슬람 혁명을 기점으로 양국이 적대관계로 돌아선 이래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아이언돔을 비롯한 다층 방공망으로 자국을 공격한 드론과 미사일의 99%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저명한 종교 지도자들은 우려를 표명하고 평화를 촉구했다.

캘리포니아와 하와이에 위치한 하비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을 이끌고 있는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는 이번 공격이 성경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내포한다고 전했다.

로리 목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 "이번 공격은 지난 10월 7일 이란의 대리인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에 잇따른 것"이라며 "미국 복음주의자로서 유대인 친구들에게 우리가 이스라엘과 그 민족을 지지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시편 122편 6절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라는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지금 이 시간에도 이스라엘을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한다"며 "마지막 때의 징조 중 하나는 반유대주의가 증가하고 이스라엘 국가가 점점 더 고립되는 것이다. 우리 눈앞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주 치노힐스 갈보리 채플(Calvary Chapel Chino Hills)의 담임 잭 힙스(Jack Hibbs) 목사도 현재의 사건들을 성경의 예언과 연결해 설명했다.

그는 "이것은 에스겔에 나오는 하나님의 백성을 공격해오는 사탄의 세력을 상징하는 곡(Gog)의 턱에 박힌 갈고리일 수 있다. 그것은 러시아일 것이다. 그리고 만약 러시아가 개입한다면 우리는 에스겔 38장이 펼쳐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계속해서 우리는 말씀을 전파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이자 기독교지도자회의(Congress of Christian Leaders)의 의장인 조니 무어(Johnnie Moore) 목사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기도하는 데 헌신할 것이고, 우리는 계속해서 이스라엘을 위해 중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자유교회(Free Church of England)의 캘빈 로빈슨(Calvin Robinson) 신부는 "진리와 평화의 근원이신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는 당신에게 모든 마음 속에 평화에 대한 참된 사랑을 부어 주시길, 지상의 나라들을 이끄는 자들에게 당신의 순수하고 평화로운 지혜를 인도해주시길 기도합니다. 당신의 사랑을 아는 것이 이 땅에 가득할 때까지 당신의 나라가 평안히 전진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이라는 기도문을 공유했다.

한편 유엔과 여러 국가에서 이란 정권의 무모한 행동과 확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비난이 쏟아졌다. 프랑스 정부는 이번 공격이 지역 안정에 미칠 위험을 강조했으며, 영국과 독일 당국도 같은 의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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