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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24      기독0

북미기독교평화네트워크 창립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실천하는 모임인 북미기독교평화네트워크(이하 기평넷‧Korean Ecumenical Peace Network)가 5월22일 워싱턴 디씨 소재 연합감리교 예배실에서 창립됐다. 이날 창립예배와 총회에는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공동 발기인에는 20개 교단 소속 120명이 참여했다.

환영사에서 김정호목사(UMC)는 “남북 관계가 극단적 갈등으로 치닫고 있는 현실에서 북미기독교 평화네트워크의 시작이 참 귀하다. 우리가 그동안 평화에 많이 목말랐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조국 한반도 평화의 그날이 오면 오늘의 이 모임이 ‘작은 디딤돌이 되었다’는 겨자씨만한 기록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창립을 환영했다.

예배는 김대호목사(PCUSA), 손태환목사(PCUSA), 정영민목사(RCA), 조동호박사(퀸즈대) 등 연합 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어 조원태목사(PCUSA)의 사회, 김정호목사(UMC)의 ‘다시 또 우물파는 사람들’(창세기 26:12-35)이란 주제의 설교로 이어졌다.

계속된 발제 순서에서는 김충성목사(제자회)의 '북미 에큐메니칼 평화운동의 역사', 김진양목사(UMC)의 '북미기독교평화네트워크의 의미와 과제'등이 발표됐다. 김충성목사는 60년대 창립된 ‘북미기독학자회’와 70년대 창립된 ‘미주 목요기도회’가 한국의 민주화, 인권, 평화통일 운동과 연대하여 기도하고 행동했던 역사를 소개했다. 김진양목사는 “북미지역의 기독교인들은 조국의 민주화와 통일을 교회의 선교적 과제로 삼았으며 평화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분단 79주년을 맞이하는 조국이 미‧중의 패권경쟁과 핵무기 및 군비경쟁, 군사훈련 등으로 인해 대결과 갈등이 더욱 심화된 이 시기에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와 연대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총회는 정관과 창립선언문을 통과시켰고 초대 회장에 김정호목사(UMC), 초대 사무총장에 조원태목사(PCUSA)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 창립 발기인 120명의 이름으로 작성된 창립 선언문은 “그동안 기독교인들로서 정의와 평화의 일꾼으로 부름 받은 사명을 우리가 잘 감당하지 못했음을 반성, 촉구하고 다짐 한다”며 “북과 남의 정부는 이전의 평화통일 정책으로 돌아가 대화와 협력에 나설 것과 미국과 기타 강대국이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조성하는 대화와 정책을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영구적인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하고 “교단의 벽을 넘어 평화를 위한 연대와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기평넷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미에서 기도운동을 펼쳐 나가고 다양한 교단과 학계, 단체들과 연대하여 평화를 위해 애쓰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도록 노력할 것과 공동 발기인으로 참여한 120명을 평화용사 300명으로 확대할 것이라 밝히며 제2차 총회는 내년 4월에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기평넷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무총장 조원태목사(718-309-6980)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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