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 July 23, 2024   
미주한인교계

05/30/24      기독2

▶뉴저지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내역 전격 공개 ▶“감사와 찬양으로 한인사회 회복되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30일(목) CBSN 뉴스  

이 프로그램은 뉴욕한국일보, 뉴욕중앙일보, 기독뉴스 협찬입니다. 

 

(주요뉴스)

▶ 뉴저지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내역 전격 공개

▶ 뉴욕시 아동 4명중 1명“끼니 걱정”

▶ 성매매 공소시효 폐지 촉구

▶ “감사와 찬양으로 한인사회 회복되길…”

 

(기사본문)  

▶ 뉴저지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내역 전격 공개

박은림 간사 “정치적 이유로 왜곡시키지 않기를” 당부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의원 예비선거를 앞두고 일부에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뉴저지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내역이 전격 공개됐다.

뉴저지한인회관(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훈^건립위)는 29일 “2016년 12월 뉴저지한인회 총회에서 개정된 회칙에 의거해 뉴저지한인회관 건립위를 구성하고 별도계좌를 통해 투명하게 기금 모금 및 관리를 해왔다”면서 “현재 건립 기금 계좌 잔액은 6만1,169달러36센트이며, 회계 비용 및 주정부 수수료 외 다른 지출은 없다”며 건립기금 수입^지출 내역서와 은행잔고 증명서를 공개했다.

이날 건립위가 발표한 수입^지출 내역서에 따르면 건립위 계좌는 최초 2만4,736달러의 기금으로 시작했다. 수입 내역을 보면 2019년부터 2024년 5월까지 개인 및 단체 등 23명이 3만7,560달러를 기부했다. 지출 내역은 회계 비용과 주정부에 지급하는 비영리단체 등록수수료 등 1,125달러94센트다.

건립위가 그간의 기금 모금 세부내역과 계좌 잔고 증명서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22년 김경훈 전 뉴저지한인회장이 건립위원장을 맡으며 모금 캠페인을 시작할 당시 건립기금 계좌에 약 3만 달러가 적립돼있다고 밝힌 적은 있지만 세부 내역까지는 공개되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 건립위는 “2022년 이후 매년 건립기금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을 세워 지난해 말 공표할 계획이었지만 다소 미뤄져 이번에 발표하게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건립위 간사를 맡고 있는 박은림 전 뉴저지한인회장이 오는 6월4일 치러지는 팰리세이즈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로 출마하면서 지역사회 일각에서 회관 건립기금 운영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것이 건립위가 기금 내역을 공개한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해석이다.

이와 관련 박 전 회장은 “2016년 12월 뉴저지한인회 총회에서 통과된 회칙에 따라 건립위의 모든 활동과 기금 관리를 투명하게 해왔다. 정치적 이유로 이를 왜곡시키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6년 12월7일 열린 뉴저지한인회 총회에서는 찬성 101표, 반대 1표로 회칙 개정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제11장 회관건립 추진과 운영 및 관리에 관한 부칙이 신설됐다.

개정 회칙에 따르면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9명으로 이뤄지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도록 명시됐다. 위원장과 위원 임기는 모두 2년이며 이사회 의결을 받으면 연임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건립 기금의 투명한 사용을 위해 별도계좌를 개설토록 했다.

이 계좌는 회관 건립 및 관리 외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위원장과 한인회장, 이사장 중 2명의 서명이 있어야만 지출이 가능하도록 규정됐다. 지난 4월 뉴저지한인회 이사회에서 한인회관 건립기금 관련 논의가 있었지만, 올해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는 2016년 총회에서 회칙이 개정된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혼선이 빚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회칙에 따르면 건립위는 매 회계연도별로 결산보고서를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돼 있지만 이 같은 규정을 한인회와 건립위 모두 잘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뉴욕시 아동 4명중 1명“끼니 걱정”

뉴욕시 아동 4명 가운데 1명은 매 끼니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숙자 및 식료품 배급 구호단체인 ‘시티하베스트’(City Harvest)가 2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내 5개 보로 아동 4명 중 1명은 다음 식사를 어디서 해결해야 할 지 모를 정도로 식료품 공급이 불안정한 상태로 진단됐다.

이 같은 수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계속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지난해 시티하베스트가 운영하고 있는 식료품 배급소를 찾은 시민은 월 평균 1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자녀가 있는 가정의 식료품 배급소 방문은 팬데믹 이전에 비해 무려 100%나 증가했다.

이와 관련 시티하베스트는 “팬데믹과 인플레이션 여파로 거주비와 함께 생활 물가가 급등하면서 뉴욕시 전체 식료품 지원 수요가 팬데믹 이전보다 크게 높아졌다”며 “특히 자녀가 있는 가정의 식료품 지원 수요가 급등해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시티하베스트의 제롬 나다니엘 정책 및 대정부 관계 책임자는 “팬데믹 이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정부지원이 줄어들고 있다”며 “팬데믹 기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여러 중요한 정부 프로그램 및 새로운 식량 접근 프로그램 등이 시행됐지만 불행히도 이러한 프로그램 중 상당수가 현재 중단 및 축소되면서 필요한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아동이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기아퇴치 옹호론자들은 뉴욕시가 시티하베스트 등 구호단체와 푸드 뱅크 등에 고품질의 식료품을 공급하고 있는 ‘커뮤니티 푸드 커넥션’(CFC)과 같은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에릭 아담스 시장이 제안한 ‘2025회계연도 예비예산안’에는 해당 프로그램 예산이 3,000만달러나 삭감돼 향후 더 나빠질 것이란 우려다.

‘기아퇴치캠페인’의 멜로니 사뮤엘 CEO도 “‘커뮤니티 푸드 커넥션’ 프로그램이 중단되면 구호단체들의 식료품 배급도 중단될 것”이라며 “당장 매주 시내 5개보로에 위치한 250개 기아퇴치캠페인 식료품 배급소를 이용하고 있는 1만4,000명이 넘는 저소득층 가정이 식사를 못하게 될 것”이라며 시급한 대책을 요구했다.

▶ 성매매 공소시효 폐지 촉구

뉴욕시 5개 보로 검찰청과 전미여성기구(NOW)가 뉴욕주하원에 인신(성)매매 공소시효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뉴욕시 지방검찰청과 NOW는 지난 주 칼 히스티 뉴욕주하원의장에게 보낸 촉구 서한에서 “인신(성)매매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5년은 너무 짧은 만큼 이를 아예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NOW에 따르면 지난해 인신(성)매매 공소시효 폐지 관련 법안이 주상원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주하원에 상정된 관련 법안은 표결에 부쳐지지도 못하고 회기종료로 사장된 바 있다.

NOW는 “인신(성)매매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 법안의 주의회 통과를 촉구한다”며 “성매매 피해 생존자들은 공소시효 없이 언제든 소송을 제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맨하탄 검찰청의 조나단 주니그 인신매매 범죄 담당국장도 “공소시효 한계 때문에 성매매 피해자들의 정의가 구현되지 못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며 “인신(성)매매 피해자인 여성과 아동은 가해자에 의해 통제되는 경우가 많아 늑장 신고가 많다. 이에 따라 신고 당시에는 이미 공소시효 5년이 지나 가해자에 대한 형사수사를 개시조차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욕주 형사사법서비스국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현재 뉴욕주 인신매매 피해자는 240명에 달했다. 2022년 249명, 2021년 295명으로 매년 250명~300명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 “감사와 찬양으로 한인사회 회복되길…”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송윤섭 장로)이 창단 28주년 기념 제18회 정기연주회를 내달 2일 개최한다.

‘감사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이날 오후 6시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 성가단은 한문섭 장로의 지휘 아래 ‘감사’, ‘참 좋으신 주님’, ‘생명수의 샘물’, ‘거룩하시다’, ‘빛의 영광’ 등 널리 알려진 찬양곡 12곡을 들려준다.

또한 소프라노 이예진, 실내악 전문 앙상블 ‘소나타 다 끼에자’, 뉴욕조이풀콰이어, 아이노스 중창단, 뉴욕·뉴저지 팬플룻 찬양 선교단, 뉴욕장로성가단 사모회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29일 퀸즈 플러싱 산수갑산2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뉴욕장로성가단장 송윤섭 장로는 “지난 28년 동안 쉬지 않고 찬양의 자리를 이어오고 있는 성가단은 지금까지 교계 단체, 교회 및 양로원 등을 방문하며 360회 이상 찬양의 자리에 서 왔다”며 “이번 연주회 준비를 위해 단원 40명이 지난 3월부터 온 힘을 다해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준비위원장 장세활 장로는 “연주회 주제인 ‘감사와 회복’은 팬데믹으로 모이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찬양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져왔던 것에 대한 감사와, 찬양으로 한인사회가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며 “이번 연주회 수익금은 밀알 장애인협회, 선교사의 집, 새생명 선교회, 국제 장애인 협회 후원과 오는 8월 8~14일 동안 하와이에서 열리는 찬양 선교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로성가단은 오는 2026년까지 단원 100명 모집을 목표로 찬양을 사모하며 성가단원으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장로들의 가입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신입 회원에게는 6개월 회비 면제 및 단복 증정의 혜택이 제공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프라미스교회에서 성가단 모임을 갖고 있다.

문의 516-353-9736, 917-204-9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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