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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4      기독0

퀸즈한인교회 제5회 뉴욕신학세미나 채경락교수 로마서 목회적 강해설교



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목사)는 6월10일(월)부터 11일(화)까지 채경락교수(분당샘물교회‧고신대설교학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로마서 목회적 강해설교’란 주제로 제5회 뉴욕신학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6월10일 오전 9시30분 1강(목회적 강해설교 작성법), 11시30분 2강(로마서 설교구상 및 적용I), 오후2시 3강(로마서 설교구상 및 적용II), 6월11일 오전 9시30분 4강(로마서 설교 구상 및 적용III), 11시 Q&A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채 교수는 “짧은 설교, 밥 주는 설교, 꾸짖지 않는 설교가 성도의 입장을 헤아려 볼 수 있는 설교로 신대원시절, 신대원생들이 선호하는 설교였다”며 “선명한 주제와 탄탄한 구조의 설교는 짧게 느껴진다. 설교의 최고의 밥은 복음이다. 세상의 생각을 포섭하면서도 복음의 진리와 탁월성을 선포하는 변증적 설교가 중요하다. 말(언어)에도 온도가 있다. 따뜻한 설교는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내주는 사랑의 선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채 교수는 이어 “짧은 설교를 하려면 질문(우산), 대지1, 대지2, 대지3 등으로 나누어 하면 좋다, 예를 들어 제목이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시23:1-6)’일 때, 대지1은 나의 목자, 대지2는 고난 중에도 나의 목자, 대지3은 영원토록 사나 죽으나 나의 목자임을 전하고 하나님의 목자 되심은 시간을 초월하고, 삶과 죽음마저 초월하여 사나 죽으나 영원히 하나님은 나의 목자 되심을 선포하는 것”이라 강조했다.

채 교수는 또 “설교자의 큰 부담 가운데 하나가 시간제한이다. 제한된 시간 안에 완성도 있는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주제와 질문(우산), 대지1, 대지2, 대지3의 빈칸을 만들어 놓고 빈칸을 채우며 준비하는 방법도 있다. 대지 설교는 원리적으로 질문 하나에 대답 셋으로 구성되는데, 나는 이 질문을 우산질문이라고 부른다. 우산질문 하나에 대답으로 선포되는 대지 셋이 내가 추구하는 설교의 구조”라고 설명했다. 또 채 교수는 다양한 설교의 기조로 따뜻한 설교를 추천하며 “설교의 따뜻함은 우유부단이나 소극적인 메시지를 의미하지 않는다. 진리를 담대하게 선포하되, 하나님의 따뜻한 마음이 드러나게 하라는 의미다. 따뜻함을 기본으로 하되 설교의 기조는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다”고 전했다.

채 교수는 계속해 로마서 설교 구상을 통해 “로마서를 4 부분으로 나누어 한 부분 당 설교 15편씩 총 60편의 설교를 한 적이 있다”며 “총체적으로 로마서 설교를 구상할 때 00이란 무엇인가?(1-4장), 복음을 담아내는 00은 무엇인가?(5-8장), 복음 안에서 만나는 000은 어떤 분인가?(9-11장), 복음의 열매로 나타나는 0은 어떤 삶인가?(12-16장)등으로 구분하고 000을 채우며 설교를 준비해 나가는 것이 설교 준비의 포인트가 된다. 설교에는 선포형, 명령형, 기원형이 있다. 기본은 진리를 직설법으로 선포하는 선포형 설교나 여기에 성도의 삶을 규정하는 명령형과 기도의 언어로 말하는 기원형 설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채 교수는 마지막으로 “설교 준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설교자 자신을 준비하는 것이다. 청중은 설교를 듣지 않고 설교자를 듣는다. 19세기 미국을 섬겼던 필립스 브룩스는 설교를 ‘인격을 관통하여 선포되는 진리(truth through personality)’라고 정의했다. 성 프란시스는 설교자에게 ‘설교하라. 꼭 필요하면 말로도 하라’고 조언했다. 메시지와 메신저가 구분되기 어려운 현실이다. 우리 중 누구도 강단에 올라서는 안 되겠지만,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오늘도 우리는 강단에 오른다. 성실하게 설교를 준비하지만, 동시에 두렵고 떨림으로 정결한 통로가 되는 설교를 우리는 준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덧붙이며 설교하기에 앞서 설교자의 삶(일상) 자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되고 정결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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