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 July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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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4      기독2

▶뉴욕시의회, 역대급 ‘2025 예산안’ 통과 ▶뉴욕시 차량운행 제한속도 20마일 이하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1일(월) CBSN 뉴스  

이 프로그램은 뉴욕한국일보, 뉴욕중앙일보, 기독뉴스 협찬입니다. 

 

(주요뉴스)

▶ 뉴욕시의회, 역대급 ‘2025 예산안’ 통과

▶ 뉴욕시 차량운행 제한속도 20마일 이하로

▶ 만취 운전자, LI 네일샵 돌진 4명 사망·9명 부상

▶ 경찰이 ‘모형권총’ 든 13세 난민소년 사살 논란

 

(기사본문)  

▶ 뉴욕시의회, 역대급 ‘2025 예산안’ 통과

뉴욕시와 뉴욕시의회가 지난 28일 전격 합의한 1,124억달러 규모의 ‘2025 뉴욕시 예산안’이 원안 그대로 시의회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예산안 처리 마감일인 30일, 합의 예산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46대 반대 3표로 가결했다.

이날 통과된 합의 예산안 규모는 에릭 아담스 시장이 지난 4월24일 내놓은 1,116억달러 예산안 보다 0.72% 늘었다. ‘2024 뉴욕시 예산안’ 1,070억달러와 비교하면 5% 증가한 역대급 수치이다.

아담스 시장은 “삭감된 예산 복원에 초점이 맞춰진 합의”라고 강조한 후 “합의 예산안 통과로 취약계층에 제공했던 여러 서비스들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대중교통 ‘반값 요금’ 수혜 대상 확대

이날 통과된 합의 예산안에 따르면 뉴욕시가 저소득층에 제공해온 대중교통 ‘반값 요금’(Fare Fair) 수혜자격이 현 연방 빈곤선의 120%에서 145%로 25% 포인트 올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즉 현재 반값 요금 수혜자격은 연소득이 개인 1만8,072달러, 4인 가족 3만7,440달러지만 이번 합의안에 따라 개인 2만1,837달러, 4인 가족 4만5,240달러로 껑충 뛴다. 뉴욕시는 이번 합의로 ‘반값 요금’ 수혜 자격이 되는 시민이 93만2,000명에서 100만명으로 급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삭감 보육 및 교육예산 복원

이와 함께 삭감됐던 주요 예산들이 대부분 살아났다. 대표적으로 보육예산이 총 1억달러 복원됐다. 구체적으로 특수보육 Pre-K에 3,000만달러, 3-K 보육원 찾기에 2,000만달러 등이다.

여러 교육 예산도 복원됐다. 특히 공립학교 등록생 감소에 따른 지원 예산 6억달러가 새롭게 편성됐고 중학생들을 위한 ‘서머 라이징’ 연장 수업에 1,950만달러, 커뮤니티 스쿨 프로그램 지원에 1,400만달러, 학급규모 축소법 준수를 위한 교사채용에 1,000만달러, 문해력 증진에 1,000만달러, 학생과 교사를 위한 디지털 학습 리소스 지원에 500만달러 등이다.

■삭감된 공립도서관 예산 복원

역시 큰 폭으로 삭감됐던 공립도서관 운영 예산 5,830만달러도 복원됐다. 또한 문화단체 및 기관 지원에 5,300만달러를 추가 배정됐다.

■서민주택 건설 예산 확보

2032년까지 50만 채 신규 서민주택 공급을 목표로 20억달러의 예산이 확보됐다. 또한 뉴욕시주택국(NYCHA)의 ‘CityFHEP’ 뉴욕시 임대 지원 바우처 프로그램에 5억달러가 배정됐다.

■삶의 질 및 공공안전 증진

뉴욕시는 뉴욕시경(NYPD) 폴리스아카데미 수업 재개를 위한 예산을 편성, 1,800명의 신임 경찰을 배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의 정신건강 대응에 2,000만달러, 아시안 커뮤니티 대상 정신건강, 청소년 프로그램 및 기타 문화적 역량 강화에 500만달러, 폭력범죄 피해자 관리 480만달러, 시 전역의 쓰레기통 수거 유지에 2,500만달러 등이 배정됐다.

▶ 뉴욕시 차량운행 제한속도 20마일 이하로

뉴욕시가 오는 9월부터 오픈스트릿 주변 등 250개 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차량 운행 제한속도를 시속 25마일에서 시속 20마일 이하로 낮춘다.

뉴욕시교통국에 따르면 2025회계연도 뉴욕주예산에 포함돼 주지사 서명 절차까지 마친 ‘새미 법’(Sammy’s Law)의 시행규정 마련의 일환으로 60일 공청회 기간을 거쳐 9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제한속도를 낮추는 규정을 2025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다니스 로드리게즈 시교통국장은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20마일로 낮추는 지역은 오픈 스트릿, 셰어드 스트릿(차량과 자전거가 동시 이용하는 도로), 학교 주변지역 등이 해당된다” 면서 “각 보로별로 특정구간에 한해 차량 운행 제한속도를 10마일로 제한하는 리저널 슬로우 존(Regional Slow Zone)도 운영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시교통국이 발표한 시행 계획 구간에 따르면 퀸즈에서는 112스트릿(34~37애비뉴), 47애비뉴(108~111스트릿), 155스트릿(108~109애비뉴), 167스트릿(108로드~109애비뉴), 유니온 홀 스트릿(109~110애비뉴), 144스트릿(88애비뉴~88로드), 143스트릿(린든 블러바드~115애비뉴), 105스트릿(35~37애비뉴), 31애비뉴(60~61스트릿) 등에서 실시된다.

이에 대해 뉴욕시는 “이제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보행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만취 운전자, LI 네일샵 돌진 4명 사망·9명 부상

롱아일랜드에서 만취 운전자가 모는 SUV가 네일 샵으로 돌진,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서폭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28일 오후 4시30분께 서폭카운티 디어팍 그랜드 블러바드 선상에 위치한 아시안 운영 ‘하와이 네일 & 스파’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로 현장에서 체포된 딕스 힐 거주 스티븐 슈왈리(64)는 술에 취한 채 자신의 2020년 형 쉐보레 트래버스 SUV를 몰고 몰 주차장에서 갑자기 네일 샵 정면 유리창으로 돌진해 들어갔다.

이 사건으로 NYPD 퀸즈 102경찰서 소속으로 디어팍에 거주하는 에밀리아 렌핵(30) 경관과 퀸즈 베이사이드 거주 지안차이 첸(37), 플러싱 거주 얀 쉬(41), 메이지 장(50) 등 중국계 3명 등 총 4명이 차량에 치어 현장에서 숨졌다. 렌핵 경관은 5년 경력의 NYPD 경찰로 사고 당시 비번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12세 소녀와 여성 7명, 남성 1명 등 9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4명은 심각한 상태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대부분이 네일샵 안에 있다 피해를 당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당국에 따르면 용의자 슈왈리는 체포 당시 술에 취해 반쯤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한편 서폭카운티 검찰은 29일 “현재 병원에 입원중인 용의자 슈왈리를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곧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찰이 ‘모형권총’ 든 13세 난민소년 사살 논란

업스테이트 뉴욕 유티카에서 경찰이 모형 권총을 든 13세 미얀마 난민 소년을 제압하려다 총을 쏴 사망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AP 통신에 따르면 뉴욕주 북부 도시 유티카 경찰은 전날 저녁 10시께 경찰관들이 무장 강도 사건 수사와 관련해 청소년 두 명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13세 소년 한명이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인상착의와 유사한 13세 소년 두 명을 멈춰 세워 무기 소지 여부를 확인하던 중 한 명이 달아났다.

소년은 도망치면서 경찰관들을 향해 권총으로 보이는 물건을 겨눴고, 경찰관들은 이에 대응해 총격을 가했다. 그는 가슴 부위에 총을 맞았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하지만 추후 확인 과정에서 소년이 겨눈 권총은 실제 무기가 아닌 글록17 5세대 권총의 복제품으로 확인됐다.

유티카 경찰 대변인 마이클 컬리 경위는 이메일을 통해 문제의 모형 권총이 "글록 표시와 특징, 분리할 수 있는 탄창 및 일련번호 등 모든 면에서 진짜처럼 보였다"며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연지탄(pellet)이나 BB탄만 발사할 수 있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숨진 소년은 인근 중학교 8학년생인 니야 므웨이로, 미얀마에서 태어난 카렌족 출신 난민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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