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 July 17, 2024   
미주한인교계

07/02/24      기독2

▶퀸즈한인 의료사기 공모혐의 기소 ▶공립도서관 일요일 서비스 재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2일(화) CBSN 뉴스  

이 프로그램은 뉴욕한국일보, 뉴욕중앙일보, 기독뉴스 협찬입니다. 

 

(주요뉴스)

▶ 퀸즈한인 의료사기 공모혐의 기소

▶ 공립도서관 일요일 서비스 재개

▶ 우표 위장‘신종 마약’… 밀수 미국인 체포

▶ 불체자들 살인혐의 체포… 이민정책 공방 가열

 

(기사본문)  

▶ 퀸즈한인 의료사기 공모혐의 기소

연방 수사당국이 헬스케어 사기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펼쳐 한인 2명을 포함해 미 전국적으로 193명을 대거 적발했다.

연방검찰이 최근 공개한 헬스케어 집중단속 자료에 따르면 퀸즈 우드사이드에 거주하는 최현지(39)씨는 건강보험 허위 청구 등 헬스케어 사기 공모 혐의로 체포 기소돼 지난달 11일 뉴저지 뉴왁 법원에서 자신의 유죄를 인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건강보험 청구인’(Medical Biller)인 최씨는 전미여객철도공사인 ‘암트랙’(Amtrak) 직원들과 공모, 제공되지 않은 의료 서비스 비용을 보험사에 청구 및 사취한 혐의이다.

특히 자신과 공모한 직원들에게 현찰과 리베이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최씨의 건강보험 허위 청구로 앰트랙이 입은 손해액은 약 100만달러에 달한다. 헬스케어 사기 공모 혐의는 유죄 확정시 최대 10년 징역형과 25만달러 벌금 또는 범죄로 인한 이익 혹은 손실의 2배 가운데 더 큰 금액 부과에 처해질 수 있다.

최씨 등과 공모한 앰트랙 전현직 직원 10명 역시 헬스케어 사기 공모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20일 뉴저지 뉴왁 법원에 출두했다. 이들의 의료사기 공모로 앰트랙이 입은 전체 손해액은 1,100만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앰트랙 감사실은 28일 이들은 건강보험 청구인과 공모, 건강보험 허위 청구를 허용했다며 실명과 나이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플로리다 올랜도에 거주하는 한인 에린 김씨도 연방검찰청 플로리다 중부 지검에 체포돼 규제약물법(CSA) 위반 및 처방 남용 혐의 등 헬스케어 사기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전문 간호사(NP)인 김씨는 마약류로 분류된 ADHD 치료제 ‘애더럴’(Aderall)을 제대로 된 진료절차 없이 처방전을 무분별하게 남발했다. 김씨가 유료 구독기반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플랫폼 ‘돈 헬스’(Done Health)에서 근무한 2021~2023년 환자들에게 기본적인 진료 절차 없이 에더럴 처방전을 발부했다는 것이다.

기소장에 따르면 김씨는 2년 동안 애더럴 알약 150만 정을 처방해 80만달러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한편 연방검찰에 따르면 이번 2주간의 집중단속을 통해 전국적으로 193명을 적발했으며, 전체 의료보험 허위 청구 사기 액수는 총 27억5,000만달러에 달했다.

▶공립도서관 일요일 서비스 재개

뉴욕시 공립도서관 예산이 전격 복원되면서 공립도서관들의 일요일 서비스(주 7일 서비스)가 재개된다

뉴욕시 공립도서관 시스템은 1일 “뉴욕시의회가 30일 ‘2025 뉴욕시정부 예산안’을 승인하면서 중단됐던 공립도서관들의 일요일 서비스와 개보수 공사, 대민 서비스 등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일요일 서비스는 늦어도 2주내 재개될 예정이다.

1,124억달러 규모의 ‘2025 뉴욕시 예산안’에는 에릭 아담스 시장이 비용절감을 이유로 지난해 11월 삭감한 예산 5,830만달러 전액을 복원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아담스 시장이 4월에 내놓은 1,116억달러 규모의 예산안에는 공립도서관 예산 복원 내용이 빠져 있었는데 시의회와의 최종 협상 과정에서 이 내용이 포함된 것이다.

이 예산은 뉴욕시의 3대 공립도서관 시스템인 퀸즈 공립도서관(QPL)과 뉴욕(맨하탄, 브롱스, 스태튼아일랜드) 공립도서관(NYPL), 브루클린 공립도서관(BPL)에 배당, 중단됐던 각종 서비스 재개에 사용된다.

뉴욕시 3대 공립도서관 시스템 내 분원은 217개에 달한다.

린다 이 뉴욕시의원은 “뉴욕시 3대 공립도서관 시스템을 위한 5,830만달러 예산 복원으로 중요한 프로그램들을 다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장소가 아니라 중요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러 사회활동 및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환영했다.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도 “예산 복원을 통해 소외계층 및 이민자 커뮤니티를 위한 공립도서관의 여러 중요 서비스들을 지속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공립도서관은 이민자들이 영어를 배우고, 인터넷에 접근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귀중한 자원을 찾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 우표 위장 ‘신종 마약’… 밀수 미국인 체포

우표 형태로 제조한 신종 마약을 한국으로 밀반입한 40대 미국인이 한국서 적발돼 구속됐다.

지난 26일 한국 관세청은 인천공항세관이 지난 5월 향정신성 의약품인 ‘리서직산 디에틸아마이드(LSD)’을 밀반입한 미국인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인천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가 밀수한 LSD의 양은 252.5장으로 시가 2,500만원 상당이라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약자인 ‘LSD’로 더 많이 불리는 이 마약은 극소량(1회 사용량 약 100∼250μg) 복용으로도 코카인의 100배에 달하는 강력한 환각작용을 유발하며, ACID, 매직스탬프(Magic stamp), 블루데빌(Blue devil) 등으로도 불린다. 동공 마비, 신경장애, 몸 떨림, 메스꺼움 등 여러 부작용이 보고됐다.

한국 관세청에 따르면 인천공항세관은 올해 5월 초 멤피스 세관이 캐나다에서 출발해 미국을 거쳐 한국으로 향하던 특송화물에 은닉된 LSD 100장을 적발했다는 정보를 미국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으로부터 입수했고, 이후 연방 국토안보수사국(HSI)과의 국제공조를 통해 해당 특송화물을 한국으로 들여와 인천공항세관 수사관의 관리 속에서 한국내 배송지로 ‘통제배달’한 결과, 이를 수령하던 미국인 A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할 수 있었다.

인천공항세관은 서울 용산 소재의 거주지 수색 등을 통해 A가 소유한 휴대전화를 증거물로 압수해 저장된 메신저 내용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3회에 걸쳐 캐나다 특송화물을 이용하여 LSD 152.5장을 추가로 밀수입한 사실도 밝혀냈다.

A씨는 세관검사를 회피하기 위해 작은 우표 모양의 종이에 흡착된 LSD를 비닐에 밀봉한 후 책 속에 끼워 은닉하는 수법을 사용해 밀수했다.

▶ 불체자들 살인혐의 체포… 이민정책 공방 가열

11월 미국 대선에서 불법 입국 대응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불법 이민자 2명이 12세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이민 정책을 둘러싼 공방이 가열될 전망이다.

AP통신과 CNN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개울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12세 소녀 조슬린 눙가레이의 살해 용의자로 베네수엘라 국적의 요한 호세 마르티네스-랑헬(22)과 프랭클린 호세 페냐 라모스(26)가 기소됐다.

두 용의자는 올해 서류 없이 미국에 불법으로 들어온 뒤 텍사스주 엘패소 인근에서 국경순찰대에 체포됐다가 석방된 기록이 있다. 이번 살인 사건을 조사한 검찰은 용의자들이 개울의 다리 아래로 소녀를 유인해 2시간 동안 머물다 살해한 뒤 시신을 개울에 던졌다고 밝혔다.

공화당 소속으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정책을 맹렬히 비난해온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엑스(X, 옛 트위터)에 “바이든이 국경에서 이민법을 집행했다면 그 어린 소녀는 지금 살아있을 것”이라고 썼다. 애벗 주지사의 부인은 희생된 소녀의 장례식에 직접 참석하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정부의 이민정책을 비판하면서 올해 2월 조지아주에서 있었던 22세 대학생 레이큰 호프 라일리 살인 사건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 사건 역시 베네수엘라 국적의 불법 이민자가 용의자로 지목돼 이민정책에 대한 논쟁에 불을 지핀 바 있다.

CNN은 이번 12세 소녀 살인 사건이 “미국 정치와 다가오는 대선에서 이민 문제가 계속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다만 AP는 국립과학원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텍사스 공공안전부 자료를 기반으로 연구한 내용을 인용해 미국에서 태어난 주민이 폭력적인 범죄로 체포될 확률이 불법 체류자보다 2배 이상 높다고 보도했다.

 NEW.png 

  

페이팔로 후원하기

인기 기사
최신 댓글

163-15 Depot Rd. #2 Flushing, NY 11358
Mailing Address: PO Box 580445 Flushing, NY 11358
Tel: 718-414-4848 Email: kidoknewsny@gmail.com
Copyright © 2011-2015 기독뉴스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