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 July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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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24      기독2

▶바이든 “사퇴 없다” 정면돌파 강행 ▶뉴욕시 올여름 코로나 변이 확산 조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8일(월) CBSN 뉴스  

이 프로그램은 뉴욕한국일보, 뉴욕중앙일보, 기독뉴스 협찬입니다. 

 

(주요뉴스)

▶ 바이든 “사퇴 없다” 정면돌파 강행

▶ 맨하탄서도 음주운전 차량 돌진´11명 사상´

▶ 뉴욕시 올여름 코로나 변이 확산 조짐

▶ 연일 폭염에⋯공립교 44곳 ‘쿨링 센터’ 추가지정

 

(기사본문)  

▶ 바이든 “사퇴 없다” 정면돌파 강행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당 안팎의 대선 후보직 사퇴 요구에 대한 정면 돌파에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일 경합주인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사퇴 요구를 불러온 TV 토론에 대해 “90분의 토론이 3년 반의 성과를 지워버리도록 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인사들은 여러분이 (당내 경선에서) 투표한 것을 신경 쓰지 않고 나를 선거에서 밀어내려고 한다”고 비판한 뒤 “나는 선거를 계속 뛸 것이며 트럼프를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의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유죄를 받은 중범죄자”라고 비판하고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민주주의, 투표권, 경제 공정성, 낙태, 총기 규제 등이 다 후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노타이’ 차림으로 연설을 마친 바이든 대통령은 지지자들과 ‘주먹 인사’를 하고 ‘셀카’를 찍는 등 평소보다 더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바이든 대선캠프도 상황 역전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캠프는 이번 달 경합주에 낙태, 경제 공정성, 민주주의 등의 핵심 이슈에 대한 5000만 달러 규모의 광고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프는 또 8월까지 경합 주에서 300만 가구 이상을 직접 방문하는 선거운동 을 전개할 계획이다.

다만 이날까지 연방 하원의원 5명이 공개적으로 대선 불출마를 요구하며 반기를 드는 등 당내에서 사퇴 요구가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민주당 소속 모라 힐리 매사추세츠 주지사도 이날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를 이길 수 있는 최고의 희망인지 돌아보라”고 촉구했다.

마크 워너 연방상원의원(버지니아)은 8일 당내 의원들과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맨하탄서도 음주운전 차량 돌진´11명 사상´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만취 운전 차량이 맨하탄 로어이스트 사이드 공원 안으로 돌진하면서 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4일 오후 9시께 로어이스트 사이드 소재 ‘코를리어스 훅 공원’에서 발생했는데 뉴저지주 거주 용의자 다니엘 하이든(44)이 자신의 포드 F-150 픽업트럭을 워터스트릿 동쪽 방향으로 빠르게 몰고가다 교차로를 지나면서 갑자기 공원 안으로 돌진,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등을 즐기기 위해 공원을 찾았던 시민들을 덮쳤다. 이 사건으로 가족으로 확인된 59세 여성과 38세 남성이 즉사했고 병원으로 옮겨진 39세 여성이 하루 뒤 사망했다. 또한 11세 소년을 포함해 8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이 가운데 30세 부상자 1명은 중태다.

뉴욕시소방국(FDNY)에 따르면 출동 직후 차량 밑에 깔려있던 4명을 구하기 위해 차량을 들어 올려야 했다.

NYPD는 5일 “용의자는 한 때 맨하탄 이스트할렘 소재 약물남용센터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약물남용 상담사”라며 “용의자는 차량 과실치사 및 과실치상,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 뉴욕시 올여름 코로나 변이 확산 조짐

뉴욕시에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여름철 공공보건에 빨간불이 켜졌다.

시보건국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기준, 1주일 평균 코로나19 감염자수는 687명으로 2개월 전 수치와 비교할 때 무려 250% 급증했다. 또한 하루 평균 53명이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했고, 평균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감염자가가 속출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시보건국은 현재 확산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 ‘FLiRT’이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FLiRT’ 감염 증상은 기존 오미크론 계통의 증상과 유사하다. 발열이나 오한, 기침, 호흡 곤란, 근육통과 몸살, 두통, 인후통, 콧물, 메스꺼움 또는 구토, 설사, 미각 또는 후각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

7월 현재 시내 5개 보로 가운데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 보로는 퀸즈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보건국의 지난달 30일 기준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퀸즈 경우, 1주일 평균 감염자수가 236명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10만명 당 감염자수 역시 73.34명으로 5개보로 평균 63.5명보다 보다 10명 가까이 많았다.

1주일 감염자수는 퀸즈에 이어 브루클린이 181명, 맨하탄이 151명, 브롱스가 140명, 스태튼아일랜드가 48명으로 뒤를 이었고 10만명 당 감염자수는 퀸즈에 이어 스태튼아일랜드 70.99명, 브롱스 69.03명, 맨하탄 64.78명, 브루클린 49.57명 순이었다.

특히 퀸즈의 프레시메도우는 10만명 당 감염자수가 83명으로 퀸즈는 물론 시내 5개 보로에서 감염에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어 롱아일랜드 시티-아스토리아 77명, 베이사이드-리틀넥 74명, 포레스트힐-릿지우드 70명, 플러싱-클리어뷰 57명 순으로 10만명 당 감염자수가 많았다.

한편 시보건국은 “검사율이 낮아 현 상황을 100% 진단할 수는 없다”고 전제한 후 “하지만 최근 검사 및 폐수(하수) 검사 결과 현 상황은 지난해 여름과 유사한 급증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연일 폭염에⋯공립교 44곳 ‘쿨링 센터’ 추가지정

뉴욕 일원 날씨가 연일 화씨 90도대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가 공립학교 44곳을 ‘쿨링 센터’(Cooling Centers)로 추가 지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뉴욕시의 이번 조치는 화씨 90도 중반까지 치솟는 무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것이다.

뉴욕시는 지난달 중순부터 각 지역의 시니어센터와 공립도서관 등을 중심으로 쿨링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시 당국은 이번 쿨링센터 추가 지정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독거노인, 신체 허약자 등은 가급적 낮시간 대에 외출과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퀸즈 한인밀집지역 인근에 가동 중인 쿨링센터는 베이사이드 셀프헬프 클리어뷰 NSC(208-11 26th Av), 칼리지포인트 PS129 초등학교(128-02 7th Ave), 프랜시스루이스 고교(58-20 Utopia Pkwy), 다운타운 플러싱 불교 다함사 소사이어티(137-77 Northern Blvd) 등이다.

각 보로별 쿨링센터 위치 및 운영시간은 웹사이트(finder.nyc.gov/coolingcenters) 또는 311 핫라인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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