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 July 17, 2024   
한국사회

07/09/24      기독2

정부, 폭염·장마·태풍 선제적 대응 및 피해 최소화 추진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가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안전관리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제공) ⓒ데일리굿뉴스

 

취약가구·시설에 냉방비 지원

신속 상황전파 및 인명구조

 

매년 여름 되풀이 된 폭염과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천문학적 수치로 늘고 있다. 그동안 철저한 사전대비와 선제 대응이 강조됐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제대로 된 대비책 부재에 따른 많은 피해를 본 것도 사실이다.

정부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30일(폭염)과 10월 15일(풍수해)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정부는 장마와 폭염에 따른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즉 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 공간 침수 등 3대 인명피해 유형을 집중관리하며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기후변화의 위기에 의한 폭염의 대책으로 폭염 취약가구·시설에 대해 냉방비 지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해 냉방비 지원 외에 전기요금도 감면하기로 했다. 전국 경로당의 냉방비 지원금도 11만 5,000원에서 17만 5,000원으로 인상했다. 

한편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판단 아래 지진 발생 시 송출되는 재난문자의 송출 지역 구분을 광역시·도에서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상황

정부는 여름철 하천재해 대비책으로 하천 시설물과 공사현장·사고구간 등 취약구간을 점검하고 하천 정비 강화, 홍수특보 내비게이션 안내 추진 등 선제적 방제에 나서고 있다.

최근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한 지하차도 재난과 관련해 지하차도별 현장 담당자 지정, 전기안전공사 등의 지하차도 전기설비 점검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함께 폭염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생활밀착형 대책으로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전국 6만 1,000개소의 무더위쉼터 운영, 온열질환자 발생현황 모니터링과 함께 환자 발생시 119 폭염구급대로의 이송 등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주요 지자체 자연재난 대응 추진상황

경상북도는 산사태취약지역 5,452개소 및 산사태대피소 1,807개소의 정비를 완료했다. 22개 시·군의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회의 도 주관 대피훈련과 연간 30회의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도 거쳤다.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95% 진행된 2023년 산사태 피해지역 복구사업도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하고, 준공 전 우기 대비 주요 구조물도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서울 관악구 한 주택가에서 서울시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이 침수 우려 반지하 가구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는 침수 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한 최우선 관리 대상인 1만5,000여 가구에 대해 긴급 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출처=연합) 

 

서울시는 침수피해 가능성이 높은 반지하주택, 지하차도·상가, 지하철역사,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대해 10월 15일까지 안전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지하침수 피해의 예방·대비 차원에서 침수취약 반지하주택 2만 4,842가구 중 1만 5,242가구에 대해 침수방지시설을, 관내 지하차도 165개에 대해 침수대응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지하철 역사 출입구 1,973개소 중 1,953개소에 차수판을, 1,652개 중 1,266개의 캐노피를 설치했다.

침수 시 피해 대응을 위해 재해취약가구 1,196가구에 대해 동행파트너 2,956명을 지정했다. 또한 학교·경로당·관공서 등 1,146개소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로 지정했다.

아울러 지하차도 침수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상황실 간 실시간 상황공유로 즉시 도로를 통제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철 역사 침수 시에도 신속히 상황전파 및 인명구조와 함께 버스 등 대체교통수단을 확보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36365_6038465_2354.jpg 

  

페이팔로 후원하기

인기 기사
최신 댓글

163-15 Depot Rd. #2 Flushing, NY 11358
Mailing Address: PO Box 580445 Flushing, NY 11358
Tel: 718-414-4848 Email: kidoknewsny@gmail.com
Copyright © 2011-2015 기독뉴스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