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October 17, 2026   
미주한인사회

09/18/26      기독5

▶USCIS, 시민권 박탈 ‘심사 강화’ 지침 개정▶시급 19.14달러→45달러 “긴급 인력 구해요”▶트레이더 조스,‘핼로윈 토트백’ 출시▶뉴저지한인목사회 제17회 정기총회 개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8일(금) CBSN 뉴스  

이 프로그램은 뉴욕한국일보, 기독뉴스 협찬입니다. 

 

     (주요뉴스)

 

▶ USCIS, 시민권 박탈 ‘심사 강화’ 지침 개정

▶ 시급 19.14달러→45달러 “긴급 인력 구해요”…보수 56% 올린 ‘이 알바’, 뉴욕에 무슨 일?

▶ 트레이더 조스,‘핼로윈 토트백’ 출시

▶ 뉴저지한인목사회 제17회 정기총회 개최

 

     (기사본문)

 

▶ USCIS, 시민권 박탈 ‘심사 강화’ 지침 개정

▶ 허위진술·중요 사실 은폐

▶ 의심사건 선별·법원 회부

▶ 취소 땐 귀화 당시로 소급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귀화 시민권을 취소할 수 있는 사건을 선별하고 연방법원 절차로 넘기는 기준에 관한 지침을 개정했다. 귀화 과정에서 허위 진술이나 중요 사실 은폐 등으로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는 내용이어서 이미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USCIS는 지난 14일 정책 경보(PA-2026-13)를 통해 ‘시민권 취소(denaturalization)’ 관련 정책 매뉴얼을 수정했다. 개정 지침은 즉시 시행됐으며, 당초 25일까지였던 의견수렴 기간은 10월14일까지 연장됐다.

현행법상 귀화 시민권은 단순히 USCIS의 행정 결정만으로 취소할 수 없다. 연방정부가 시민권 취소 소송을 연방법원에 제기하고 법원의 최종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 시민권 취소 사유로는 시민권을 불법적으로 취득했거나 귀화 과정에서 중요한 사실을 숨기거나 고의로 허위 진술을 한 경우 등이 포함된다.

이번 지침 개정은 USCIS가 이런 의심 사례를 발견했을 때 어떤 사건을 시민권 취소 절차 대상으로 판단하고 회부할지를 구체화한 것이다. 시민권이 실제로 취소될 경우에는 귀화 당시로 소급해 시민권을 잃게 되며, 경우에 따라 배우자나 자녀의 시민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시민권 신청 과정에서 중요 사실을 은폐하거나 고의로 허위 진술한 것이 시민권 취소 사유가 된 경우 관련 가족의 시민권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과거 시민권 신청 과정에서 허위 정보나 사실 누락 등이 있었던 한인 시민권자는 자신의 과거 이민 서류를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이민 전문 변호사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시급 19.14달러→45달러 “긴급 인력 구해요”…보수 56% 올린 ‘이 알바’, 뉴욕에 무슨 일?

눈 치우고 시간당 45달러를 벌 수 있는 일자리가 뉴욕에 등장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을 겪은 뉴욕이 눈이 오기도 전부터 사람을 모으고 보수까지 대폭 높인 이유는 무엇일까.

◇ 기본 4만원·연장 6만원…제설 알바 시급 56% ‘껑충’

지난 16일 뉴욕시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올겨울 ‘긴급 제설 인력(Emergency Snow Shovelers)’의 기본 시급을 30달러(약 4만1000원)로 책정했다. 일주일에 40시간을 넘겨 일하면 이후부터는 시간당 45달러(약 6만1000원)를 지급한다. 뉴욕시 공식 자료에서도 같은 임금 수준과 근무 조건이 확인된다.

기존 제설 인력의 기본 시급은 19.14달러(약 2만6000원), 주 40시간 초과 시 28.71달러(약 3만9000원)였다. 기본 시급을 기준으로 하면 약 56.7% 오른 셈이다. 뉴욕시는 지난 겨울 폭설 당시 한시적으로 30달러의 시급을 적용한 바 있는데, 이를 이번 겨울부터 제설 인력의 기본 보수로 적용하기로 했다.

제설 인력이 하는 일은 단순히 일반 보도의 눈만 치우는 것이 아니다. 폭설이 내리면 뉴욕시 위생국(DSNY) 직원들과 함께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소화전, 계단식 도로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거한다. 필요할 때 투입되는 임시 인력이다.

지난겨울에는 역대 가장 많은 7800명 이상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위생국 직원들과 함께 횡단보도 13만5000곳, 버스정류장 3만4000곳, 소화전 2만9000곳의 눈을 치웠다. 눈이 내리는 도중이나 야간에도 제설 인력을 투입해 작업 속도를 높였다.

◇ 기록적 폭설 겪은 뉴욕…벌써부터 사람 모으는 이유는

뉴욕시가 제설 인력 확보를 서두르는 데는 지난 겨울의 경험이 영향을 미쳤다. 당시 뉴욕은 폭설과 한파를 겪었고, 시는 긴급 제설 인력을 대규모로 투입했다. 맘다니 시장은 이번 제도 개편을 발표하며 “지난 한 해의 눈보라와 뇌우, 폭염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이 있다면 극한 날씨에 대비하기에 너무 이른 때는 없다는 것”이라며 사전 대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월에는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 동부를 덮치면서 뉴욕 일대 교통이 사실상 마비되기도 했다. 당시 뉴욕시는 폭설에 대비해 오후 9시부터 시내로 진입하는 고속도로와 교량, 주요 도로를 폐쇄했고, 뉴욕에는 2017년 3월 이후 9년 만에 블리자드 경보가 내려졌다. 항공편도 대거 결항돼 이틀간 미국 국내·국제선 약 9000편의 운항이 취소되는 등 큰 혼란이 빚어졌다.

모집 방식도 바뀐다. 과거에는 눈이 내릴 때 제설 인력을 모집하기도 했지만 올해는 첫눈이 오기 전인 가을부터 미리 등록을 받는다. 서류 절차를 사전에 끝내 실제 폭설이 닥쳤을 때 곧바로 인력을 투입하기 위해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위생국이 마련한 행사에서 등록을 마치면 12월 유급 오리엔테이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시간은 4시간이다. 근무 후 임금 지급도 빨라진다. 뉴욕시는 사전 등록자의 경우 실제 일한 뒤 2주 안에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다…18세 이상·美 취업 자격 필요

높은 시급만 보고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원자는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고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춰야 한다.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 눈과 얼음을 치우는 고강도 육체노동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도 붙는다.

첫 인력 등록 행사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뉴욕 브롱크스의 태프트 고등학교에서 열린다. 등록을 마친 인력은 거주 지역의 수요와 본인의 희망 지역 등을 고려해 위생국 차고지에 배정되고, 큰 눈이 내릴 때 출근 요청을 받는다.

맘다니 시장은 “지난겨울 수천 명의 뉴욕 시민이 이웃들이 폭설과 얼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며 “올해는 보수를 올리고 프로그램 참여도 더 쉽게 만들고 있다. 눈이 내릴 때 우리 도시는 준비돼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트레이더 조스,‘핼로윈 토트백’ 출시

▶ 9월 30일부터 전국 판매

▶ 올해도‘오픈런’품귀 예상

유기농 그로서리 체인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의 핼로윈 시즌 대표 상품인 ‘트릭 오어 트릿 미니 캔버스 토트백’이 올해도 출시된다.

17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트레이더 조스는 오는 30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2026년형 핼로윈 미니 캔버스 토트백을 판매할 예정이다. 다만 정확한 입고 시점은 매장별로 달라질 수 있어 소비자들은 방문 전 해당 매장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번에도 판매 첫날부터 제품이 동이 나는 등 ‘오픈런’이 예상된다.

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개당 2.99달러다. 크기는 약 가로 13인치, 세로 11인치, 깊이 6인치로, 일반 장보기보다는 소량의 식료품이나 간식, 핼로윈 사탕 등을 담기에 적당하다.

트레이더 조스의 미니 캔버스 토트백은 2024년 처음 선보인 이후 예상보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품귀 현상을 빚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매장에 가방이 들어오면 빠르게 판매되는 현상이 나타났고, 일부 소비자들은 여러 색상을 모으는 등 수집용으로도 활용했다. 온라인에서는 품절된 제품을 되팔려는 움직임까지 나타나면서 정상 판매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사례도 발생했다.

이후 트레이더 조스는 봄·여름 등 계절별로 새로운 색상의 미니 토트백을 내놓으며 상품군을 확대했다. 올해 6월에도 파스텔 계열 줄무늬 미니 캔버스 토트백 4종을 개당 2.99달러에 출시했다.

핼로윈용 미니 토트백은 지난해에도 판매 시작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025년에는 10월 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됐으며 개당 가격은 역시 2.99달러였다.

매장별로 판매수량 제한이 있으며 가주의 경우 이번에도 고객 당 4개로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 뉴저지한인목사회 제17회 정기총회 개최

뉴저지한인목사회(회장 허상회목사)는 9월16일(수) 오전 10시30분 뉴저지 은혜와평강교회(한동원목사)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김동권목사, 부회장에 박상돈목사를 선출했다.

1부 예배는 김동권목사(부회장)의 사회, 임동열목사의 기도, 허상회목사의 설교, 김정훈목사(회계)의 봉헌기도, 김종국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총회 회무는 허상회목사의 개회기도, 회원점명, 회칙개정, 임원선거, 신안건토의, 김동권목사의 폐회선원 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허상회목사는 에베소서 4장1-4절을 인용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가 장기화되면 자칫 매너리즘과 타성에 빠질 수 있다. 첫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성도 수의 감소와 목회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대일수록 외적인 규모나 성과보다 한 영혼을 향한 사랑과 인내가 필요하다. 또 서로를 용납하는 목회자의 자세가 중요하다”며 “목회자들이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함께 섬기는 동역자여야 한다.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목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총회 회무는 회칙 개정부터 시작됐다. 회칙 개정의 핵심은 회원 자격을 보다 명확하게 정비하고, 회장 및 부회장 선출 방식을 변경하며 기존 공천위원회 제도를 폐지하는 데 있었다.

개정안에 따르면 △회원은 뉴저지에 거주하거나 뉴저지에서 사역하는 71세 이하의 목사로서 회원가입신청서와 소속 기관에서 발행한 목사 안수증명서를 제출하고 본회의 심의 및 정기총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다만 현역으로 목회하거나 활동하는 선교사 및 기관목회자는 연령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기존의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원교회 담임목사 자동회원 조항은 삭제하는 것으로 제안됐다. 선거제도 역시 큰 폭으로 변경됐다. △회장은 현 부회장을 총회 출석회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선출하되,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복수 추천 후보를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하고 결선투표를 통해 당선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개정됐다. △부회장 역시 정기총회에서 2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출석회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선출하고,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실시하도록 했다. △기존의 전직 회장들로 구성된 공천위원회 조항은 삭제됐다.

또한 현행 규정상 회장 및 부회장 후보의 자격과 과반수 미달 시 선출 절차가 충분히 명시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특히 공천위원회 제도에 대해서는 공천위원들이 충분히 모이지 못하는 현실과 총회 회원들에게 직접 선출의 기회를 열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반면 공천제 폐지와 회칙 개정을 한꺼번에 진행하기보다 충분한 연구와 논의를 거친 뒤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와 상당 시간 토론이 이어졌다.

이에 총회는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미진한 부분은 내년 봄, 임시총회를 열어 보완하는 방향으로 정리됐다.

개정안이 정리된 후 회무는 전회의록 낭독, 주요 사업 및 행사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제16회기 동안 목사회는 연합기도회, 회원 성극관람, 5개 주 목사회체육대회, 뉴저지 여성목사합창단과의 MOU, 목사회 회원 ID발급, 안경점 및 치과와의 업무협약, 은퇴목사위로회 등의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보고됐다.

재정보고에서는 지난 회기 총수입 12,696.66달러, 총지출 11,901.75달러 잔액 794.91달러가 보고됐다.

임원 선거에서는 김동권목사가 박수로 신임회장으로 추대돼 선출됐다. 김동권목사는 취임 인사를 통해 “제17회기 목사회가 서로 하나 되는 즐거운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하며 성실하게 섬기겠다”고 말했다. 부회장 선출은 기존 공천위원회가 추천했던 박상돈목사가 참석하지 않았으나 논의 끝에 그대로 받기로 하여 선출됐다. 이어 감사에는 김정훈목사와 김종윤목사가 선출됐으며 신구 임원 교체가 있었다.

이후 신안건 토의는 신임 회장단에 일임됐고 김동권목사의 폐회 선언 및 기도로 제17회 정기총회는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오찬을 들며 친교와 교제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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