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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17      기독

[3보]뉴욕목사회 성경탐사 사진- 욥바와 야드 쉬모나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상태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탐사프로젝트를 위해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의 땅으로 주신 이스라엘과 광야의 땅 요르단을 밟았다.

탐사팀은 첫날 욥바와 야드 쉬모나를 탐방했다. 특별 취재한 2보의 기사 중 해당지역 기사와 함께 사진을 보도한다.

[2보]뉴욕목사회, 야드 하쉬모나의 유월절 최후의 만찬 체험

2월 28일(화) 탐사여행의 첫 목적지는 욥바였다. '아름답다'는 뜻의 욥바 선지자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도망치기 위해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던 곳이다(욘1:3). 예루살렘 서북쪽 약 55km지점 지중해 안에 있는 항구 도시인 욥바는 솔로몬이 성전 건축에 쓰인 레바논의 백향목을 뗏목으로 운반한 항구이기도 하다.(대하2:16, 스3:7). 기독교가 예루살렘에서 사방으로 퍼지자 욥바는 기독교의 중요한 중심지가 되었다.

성경에서 욥바는 베드로가 이방인 전도를 시작하여 다비다(도르가)를 살린 곳이며(행9:36-42) 또한 하늘에서 내려오는 한 그릇의 환상을 보고 가이사랴에서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에 대한 첫 세례를 베푼 곳이다.(행10:9-48)

여행가이드 윤순현 목사가 다음과 같이 욥바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했다.

가나안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였던 욥바는 20세기에 들어와서 현대식 항구도시 하이파가 성장을 하면서 중심도시로서의 기능을 잃어갔다. 주민들도 비좁은 욥바 시내에서 벗어나서 그 북쪽으로 신시가지를 이루며 옮겨 간다. 신시가지는 '봄의 언덕' 이라는 뜻을 가진 텔아비브라고 새로이 이름지어지며 순수한 유대인들의 도시로서 이스라엘 건국 후 급속히 인구가 증가한다. 그러나 1909년 유럽에서 유대인들이 정착하면서 욥바는 팔레스타인 시오니즘의 온상이 되었고, 1948년 5월 15일 이스라엘의 독립선언을 하는 역사적인 현장이 되었다.

뉴욕목사회 탐사여행의 두번째 목적지는 성경의 땅 길르앗 여아림에 있는 야드 하쉬모나(Yad Hashimonah)다. 이곳은 일반적인 이스라엘 성지순례 일정에 없는 이번 뉴욕목사회 주관 성경의 땅 여행의 특별한 코스다.

이스라엘 내에서 유일하다고 알려지는 메시아닉 유대인 모샤브(전원공동체)인 야드 하쉬모나는 처음에는 목수로 생계를 꾸렸던 핀란드 기독교인들이 1971년에 설립했다. 야드 하쉬모나의 뜻은 '여덟 명을 위한 추모'를 의미하는데, 이것은 홀로코스트 시기 동안 핀란드가 피난처를 제공했던 약 2,000명의 유대인들 중에서 나치에게 목숨을 잃은 8명의 유대인들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야드 하쉬모나의 정원에는 성경에 나오는 고대 농업 기술, 매장 동굴, 시나고그 등을 실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탐사팀은 탈곡장, 포도 짜는 기구 및 올리브 짜는 기구, 양털 깎는 곳과 염소 젓을 짜는 곳 등을 방문했다.

이곳은 특히 최근 레즈비언 커플의 결혼식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스라엘 내의 여성 동성애자들의 심한 공격을 받아 유명해졌다. 법원은 야드 하쉬모나에게 20,000달러 이상을 여성 동성애자 커플에게 지불하라는 명령을 했고 이 마을은 현재 동성애 단체의 목표가 되었으며 결국 영업 중이던 연회장과 정원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뉴욕목사회 탐사여행팀은 이날 저녁 유월절 최후의 만찬을 재현하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발탁된 체험자는 김상태 목사(요한 역) 임성우 목사(예수 역), 문석호 목사, 양민석 목사, 김재호 목사, 나영애 목사(베드로 역) 등이다.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 순간을 체험하기 원하는 사람들은 더 많았으나 진행상 이들 6인이 대표로 하게 되었다. 체험자 중 몇 명은 유대인들이 당시 입던 통으로 된 옷을 입으며 만찬장 자리에 앉았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을 그린 그림으로는 15세기 말경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그림이 유명하다. 이 그림에는 직사각형으로 된 식탁에 예수님의 제자 12명이 3명씩 모여 앉아 4 그룹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날의 체험은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이날 최후의 만찬 형태는 'ㄷ'자 모양의 3면 테이블의 만찬이었다.

가이드 윤 목사는 "성서시대의 문화와 복음서의 기록을 기초로 해서 최후의 만찬 테이블에 앉은 요한, 가룟 유다, 베드로의 좌석 배치를 유추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3면 테이블의 경우 상석과 말석의 확실한 구분이 있었는데 제자들의 주된 관심과 고민은 온통 ‘과연 누가 상석에 앉느냐’ 하는 것이었다. 만찬장에서 식사하는 중에 서로 누가 크냐의 문제로 제자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진 것은 바로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일어난 것이다.(눅22:24)

3면 테이블의 상석은 왼쪽 날개 부분에 있는데 일반적으로 3명이 그곳에 앉는다. 이날은 3명 대신에 날개마다 각 2명씩 앉았다. 중앙에 잔치의 주빈이 앉고 좌우에 주빈의 오른팔과 왼팔이 앉게 된다.

최후의 만찬 테이블에서는 당연히 왼쪽 날개의 중앙에 예수님이 주빈으로 앉았을 것이다. 잔치의 주빈인 예수님 자리는 왼쪽 날개 부분의 중앙이었다. 주빈인 예수님의 오른쪽 자리는 주빈이 가장 신뢰하는 사람의 자리였고 그 자리는 물론 요한의 몫이었을 것이다. 요한은 요한복음에서 자신을 늘 ‘예수의 사랑하시는 자'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요한은 자기의 왼쪽으로 몸을 비스듬히 기대는 당시의 풍습을 통해 볼 때 자연스럽게 예수님의 오른쪽에 앉아 예수님의 품에 안길 수 있었다.(요13:23)

잔치 테이블 상석에 있는 주빈인 예수님의 왼쪽 자리는 가룟 유다였을 것이다.(임성우 목사와 문석호 목사의 사이) 이것은 예수님이 떡을 찍어다가 유다의 입에 넣어준 것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당시의 테이블은 3명이 한 조가 되어 겸상을 했는데, 예수님께서 오른손으로 떡을 찍어다가 자신의 왼편에 앉아 있는 사람의 입에 넣어주었다.(요13:26)

베드로의 좌석은 아마도 테이블 오른쪽 날개의 가장 말석이었을 것이다. 윤 목사는 베드로가 말석에 앉았을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는 몇 가지 정황적 증거들을 제시했다.

첫째, 베드로는 예수님의 좌우 상석에 당연히 요한과 자신이 앉을 것으로 기대했다. 평상시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수제자 그룹에 속해 있던 베드로에게 2개 밖에 남지 않은 상석의 경쟁자 는 요한과 야고보였다. 그런데 한 자리는 요한이 이미 차지했고 나머지 자리를 전혀 의외의 인물인 가룟 유다가 차지해 버렸다. 상석을 차지하지 못한 베드로는 내친 김에 가장 말석으로 직행했을 것이다. 대부분이 갈릴리 출신인 제자들 사이에서 베드로는 유다 지방의 소도시인 가룟(Cariot) 출신인 유다에게서 최대한 멀리 앉으려 했을 것이다.

둘째, 요한복음 13장 24절의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는 예수님의 예언을 듣고 베드로는 요한에게 머릿짓을 해서 배반자가 과연 누구인지 예수님께 묻도록 신호를 보냈다. 베드로의 신호를 받은 요한은 “주여 누구오니이까?”라고 묻는다. 베드로의 머릿짓 신호를 요한에게 보낸 것을 볼 때 베드로는 상 석에 앉은 요한의 맞은 편인 말석에 앉았을 것이다.

셋째, 예수님은 유월절 만찬을 마치고 나서 자신의 옆에 앉은 제자들부터 차례로 발을 씻겨주셨다. 드디어 말석에 앉아 있던 베드로의 차례가 되었다. 베드로는 발을 내밀지 않고 버팅겼다.(요13:8)

탐사여행팀은 5일간의 쿰란, 사해, 감람산부터 예수님의 행적지를 따라가는 예루살렘의 여러 교회와 유대광야의 탐사를 남겨놓고 있으며 3월 9일 미국뉴욕으로 출발한다.(3월9일 오전 11시 50분 JFK도착) (특별 동행취재 문석진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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