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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7      기독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 31개월 만에 석방



북한에 31개월 동안 억류됐던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가 9일 석방됐다. 캐나다 정부 관계자는 조선중앙통신이 임 목사의 병보석 결정을 보도한 9일 “임 목사는 의료진과 함께 전용기편으로 10일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기간의 북한 억류 때문에 건강이 크게 악화된 임 목사는 캐나다 도착 후 병원으로 이동해 바로 입원할 계획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무기노동교화형을 언도받고 교화 중에 있던 캐나다 공민 림현수가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병보석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임 목사 석방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특사단이 방북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큰빛교회 리사 박 대변인은 “전세계에서 임 목사님을 위해 기도와 지지를 보내온 분들께 감사하다”며 “동시에 북한 주민들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또 “임 목사의 건강이 회복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언론은 임 목사님이 가족과 상봉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생활을 보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큰빛교회는 임 목사가 도착하는 대로 감사예배를 드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 목사는 1997년부터 100여 차례 이상 북한을 방문해 아동보호시설과 노인요양시설을 지원해왔으며, 2015년 당시에도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방북하던 중 억류됐다.

현재 북한에는 한국인 6명과 한국계 외국인 등 9명이 억류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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