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 June 12, 2024   
미주한인교계

08/12/17      기독

임현수 목사, 가족과 상봉 “팀호튼스 커피와 도넛이 먹고 싶다”


캐나다에 도착한 임현수 목사(오른쪽에서 2번째)가 가족과 상봉하고 있다.(가족 제공 영상

팀호튼스 커피와 도넛이 먹고 싶다”

31개월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임현수 목사가 아들에게 한 말이다.

임현수 목사가 마침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임현수 목사는 트뤼도 연방총리 특사가 이끈 특사단과 지난 10일 평양을 출발, 일본 요코타에서 캐나다 공군 소속 CC-144 챌린저 항공기를 타고 괌, 호놀룰루, 밴쿠버를 거쳐 12일(토) 오전 온타리오주 남부에 있는 공항에 도착했다.

리사 박 가족 대변인에 따르면 공항에는 임 목사의 아내와 아들, 며느리 그리고 10개월 된 손녀 등 가족과 일부 교회 관계자들이 마중을 나갔다. 2년 7개월 만에 임 목사를 만나게 된 가족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큰빛교회는 12일(토) 오후 2시 가족 기자회견을 열고 31개월만에 임 목사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임 목사의 외동아들인 임성진(제임스)씨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아버지의 석방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준 캐나다 정부와 외교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비행기에서 걸어 나오는 모습이 처음엔 현실 같지 않았다. 아버님은 어머니를 먼저 챙기신 후 날 지나쳐 바로 손녀딸을 안으러 가셨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병원에서 자세한 검진을 받지 않아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 체중은 많이 주셨다. 하지만 건강해 보이셨고 집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매우 행복해하셨다.”고 밝혔다.

한편 임 목사는 13일 오전 11시30분 큰빛교회 본당에서 마련되는 예배에 참석한다. 교회는 교회 안팎을 정돈하고 있으며 13일 예배에 참석하는 전 교인을 위한 김밥과 떡 수박 등을 준비하고 있다.

 임현수목사.jpg  (캐나다에 도착한 임현수 목사(오른쪽에서 2번째)가 가족과 상봉하고 있다.(가족 제공 영상)

  

페이팔로 후원하기

인기 기사
최신 댓글

163-15 Depot Rd. #2 Flushing, NY 11358
Mailing Address: PO Box 580445 Flushing, NY 11358
Tel: 718-414-4848 Email: kidoknewsny@gmail.com
Copyright © 2011-2015 기독뉴스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