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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17      기독

[인터뷰]영화 '광인 옥한흠' 개봉 앞둔 김상철 감독



미주기독교미디어그룹 씨존 대표 문석진 목사는 다큐멘타리 <잊혀진 가방>, <중독> <제자 옥한흠>을 제작한 김상철 감독(파이오니아21 연구소장)을 2017년 11월 17일 수원 사무실에서 만났다.

"<제자 옥한흠>의 후속타인 <제자도> 제작과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일사각오> 배급으로 정신없이 바빴어요. 이제 <광인 옥한흠> 개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인 옥한흠>은 말 그대로 . 복음에 미친, 제자훈련에 미친 옥한흠 목사의 광인정신을 다룬 영화다. 그의 생애를 한 마디로 표현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단어는 없을 것이다. 목회자 스스로가 미치지 않으면 제자훈련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절감하며 살아왔던 옥 목사의 이야기<광인 옥한흠>은 다음해 상반기에 만날 수 있다.

김상철 감독의 '옥한흠2'로 알려진 <제자도>는 옥한흠 목사 외 3명이 더 나오는데 모두가 제자도의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다. <제자도>에는 사랑의교회 설립자 옥한흠 목사, 시인 윤동주, 명동학교 설립자 김양연, 가나안농군학교 설립자 김용기 장로 등 네 명이 등장한다. 2016년 11월에 개봉된 <제자도>는 이 시대에 필요한 진짜 '제자도'가 무엇인지 돌아보는 진실한 메시지를 던졌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철 목사는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KCSFF)에 애착을 갖고 있다. 매년 2월 마지막주 토요일 개최되는 영화제와 관련, 김 감독은 "한국인이 영화제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나 인재양성이 필요하다."며 영화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독교영화의 계보를 설명했다.

"한국기독교영화의 계보는 충무로에서 시작됩니다. <낮은데로 임하소서>와 <할렐루야 아줌마>등은 충무로가 만든 기독교영화였습니다. 김우현 PD의 <팔복>은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신현원 감독의 <소명>시리즈, 2016년 3월 17일 개봉된 권혁만 감독의 <일사각오>, 김종철 감독의 <회복>,이성수 감독의 <뷰티블차일드>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독교영화를 꾸준히 만드는 사람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2회 영화제를 마치고 3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는 김 감독은 영화제를 개최하는 취지에 대해 "우리는 1세대입니다 어렵지만 명맥을 유지하며 다음세대를 위해서 길을 열어놓아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뉴욕에서도 뉴욕장로교회 청년부 중심으로 '크리스천영화제'를 했는데 사정이 있어 중단상태다. "참 아쉬움이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뉴욕에서 영화제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2년 설립해 기독교단편영화를 제작해온 김상철 감독은 2015년 이후에는 단편영화제를 하면서도 한 해도 쉬지않고 영화를 만들었다.

김상철 목사는 영화 <중독>은 자신의 목회적인 사역이며 '작지만 나의 신앙을 지켜주는' 사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독>에 이어 속편 <중독2>와 가나안농군학교 김용기의 장로를 소재로 하는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

파이오니아 연구소의 비전에 대해서 김 감독은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시대의 영웅이 되려고 합니다. 그러나 영웅이 필요한 게 아니라 자기 자리에서 각자의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함께 하는 스탭들과 더불어 문화사역을 꾸준히 하고 싶습니다."라며 영화제의 활성화와 기독교영화의 배급에 힘을 쏟을 것을 밝혔다.

후원 www.pio21.net

CBSN <문석진목사가 만난사람> 방송 듣기

(한국=문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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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개)

  • 이추실 목사  
    11/21/17

    할렐루야! 귀한 분 인터뷰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내년 크리스찬 영화제 위에 성령충만 기름부으심과 김 목사님 위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임재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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