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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계

11/29/17      기독

후러싱제일교회, 맨하탄 청년 도시 목회 교두보 구축



▶ 후러싱제일교회, UMC교단서 1,000만 달러 건물 무상 지원 받아
▶ 차세대 목회의 황금어장 ‘맨하탄 프로젝트’ 본격 진행
▶ 한인·다민족 청년 대상 차세대 목회와 선교사역 공간 활용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 목사)가 미연합감리교단(UMC)으로부터 맨하탄 이스트 빌리지의 1,000만 달러 상당의 5층 건물 소유권을 무상으로 이전 받아 차세대 목회의 황금어장인 맨하탄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이로써 후러싱제일교회는 로어 맨하탄 지역에서 맨하탄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 목회 교두보를 구축하게 됐다. UMC 한인교회로는 어퍼 맨하탄의 뉴욕한인교회(담임 이용보 목사)와 미드타운의 메트로폴리탄연합감리교회(담임 한영숙 목사)가 UMC로부터 교회를 이전받아 이미 도시 목회를 진행하고 있다.

교회는 11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1월 1일을 기해 건물 소유권 이전을 승인한다는 교단 재단 이사회의 결정을 지난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담임 김정호 목사는 "도시 목회의 비전을 품고 무작정 교단에 문을 두드렸는데 너무나 큰 선물을 받아 기쁨과 함께 두렵고 떨리는 마음도 크다. 교단에서 우리 교회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는 의미여서 책임감도 무겁다”고 고백했다. 김 목사는 “이민 1세의 터전인 플러싱이 갈수록 고령화되면서 한인 2세들은 한인교회를 떠나 도심의 미국 대형교회로 몰리고 있다. 젊은이가 많은 맨하탄의 차세대 목회를 위해서는 반드시 건물이 필요했다”며 “이제 이민 1세로서 후손들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맨하탄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될 후러싱제일교회 EM목회자 대니얼 조 목사는 “이번 결정은 젊은이들에게 감동과 도전을 주는 기적 같은 일로 큰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인청년 목회 담당 김진우 목사는 “이민 1번지 플러싱에서 청년들의 1번지 맨하탄 이스트빌리지로 가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후러싱제일교회가 뉴욕연회로부터 소유권을 이전받은 건물은 맨하탄 이스트빌리지에 있는 지하 5층짜리 작은 건물이다.(48 St. Mark’s Place) 50여명 수용 가능한 1층 예배실, 2층과 3층은 주거 및 다용도, 4층 주거공간, 지하는 다용도 모임장소로 구성되었다.

이스트빌리지 지역에는 뉴욕대학과 스타이븐센트고교가 있고 카페, 식당, 미술, 음악 등의 청년문화가 발달된 지역이다.

교회는 100만 달러 규모의 비용을 투자해 건물 보수와 재단장을 마친 후 지역사회에 예배를 비롯한 강연과 세미나, 콘서트 등 각종 모임의 장소로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젊은 목회자 양성 및 훈련소, 게스트 하우징 운영, 다민족 도시 청년 선교사역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후러싱제일교회맨하탄프로젝트.jpg 
 이스트빌리지 건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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