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바이블 프렌즈는 9월 14일(월)-16일(수) 사흘 간 뉴욕 큐가든 성신교회(담임 이재봉 목사)에서 유환용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의 제목은 ’풀무불 훈련 성경 세미나’로 성경 66권 1,189장의 내용을 쉽게 구분하고 잘 파악된 핵심 주제가 통으로 암기가 되게 함으로써 최단기간에 성경 전체의 틀과 체계를 획기적으로 세워주는 강의로, 유환용 목사는 지난 3일 동안 구약 성경 역사서 17권의 436장을 한 눈으로 파악하는 강의를 했다.
강사 유환용 목사는 성경을 암기할 수 있는 학습법을 설명하며, “처음 오신 분들께는 레위기 27장을 세번 읽고 오시라 숙제를 내드린다. 적은 양으로 시작하면 누구나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 그 다음 강의에는 강의 전에 목표 분량을 미리 세번 읽고 참석하고, 강의 후 집에서 10번을 써오도록 한다. 또 동요 ‘산토끼’ 같은 가장 간단한 멜로디를 이용해 성경이 노래처럼 외울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유 목사는 “일주일 간 성경 전체를 훑게 되면 그 다음에는 성경의 암기가 가능해진다. 저의 임무는 전체 내용의 틀과 체계를 제시해 마치 구슬로 연결된 것처럼 장과 장이 연결되고 머리 속에 전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 신학생 들은 사흘 간 구약 1 과정인 역사서 17권(창세기-에스더)의 체계를 배웠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까지의 일정을 소화했다. 참가자들은 구약 1, 2과정과 신약과정을 수료할 경우 바이블 프렌즈 국제본부에서 수여하는 훈련강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유환용 목사는 서울신학교 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총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 바이블 프렌즈 국제본부 대표이자 성경훈련원장이며, 미국 플로리다 새소망교회 위임 목사로 재직 중이다.
기독뉴스(www.Kido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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