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 September 19, 2018    전자신문보기
미주한인교계

09/03/18      기독

[영상]동부개혁장신 학장 이취임예배 - 솔라 스크립투라- 오직성경 강조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이하 동부개혁장신) 학장 이,취임식 예배가 9월 2일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열렸다. 1987년 9월 15일 퀸즈장로교회에서 개혁주의 신학노선을 앞세우며 지난 31년간 학장으로 있었던 장영춘 목사가 이임하고 김성국 목사가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김성국 목사는 취임사에서 앞으로 동부개혁장신의 방향성을 두가지 단어로 설명했다. ‘원천 씨앗’과 ‘하나님께 더 가까이’라는 두 단어를 설명하는 김 목사의 말을 들어보자.

“저는 신학교 학장에 취임하며 이 두가지 단어를 붙잡고 나아가려 합니다. 하나는 원천 씨앗(프링키 피융)이란 단어입니다. 이것은 개혁신학자 헤르만 바빙크가 신학의 원리로 삼았던 단어입니다. 충족하고 무오한 말씀만을 원천으로 삼고 끝까지 말씀으로만 신학교를 섬기겠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어떤 바람이 불어도 인간의 경험과 사상이 아닌 말씀으로만 신학의 터전을 삼겠습니다.

또 하나의 단어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라는 단어입니다. 시편 73편의 말씀으로서 어느날 새벽, 학장의 직분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엎드려 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입니다. 기도의 무릎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갈 때 교직원들이 맞이할 온갖 난제들을 풀 지혜가 있고, 신학생들이 맞서 싸울 세상에 대한 담력이 있고, 우리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에 미래가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김성국 목사는 개혁주의 신학자들이 항상 강조해 왔던 5가지의 원칙을 원어로 강조하며 취임사를 끝냈다. 솔라 스크립투라(Sola Scriptura, 오직 성경), 솔리스 크리스투스(Solus Christus, 오직 그리스도), 솔라 그라티아(Sola Gratia, 오직 은혜), 솔라 피데(Sola Fide, 오직 믿음), 솔리 데오 글로리아(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

장영춘 목사는 이임사에서 “40여년 전 이곳 뉴욕땅은 사회주의 신학이 만연하여 개혁주의 신학의 목회자가 많이 부족했다”며 하지만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부족한 저를 세워 주셔서 1987년 동부개혁장신을 설립하게 하셨다”고 말했다. 본 신학교는 디모데 후서 2장 15절을 교훈으로 삼는다는 장 목사는 “지난 31년동안 훌륭한 교수님들의 가르침으로 개혁주의 신학을 지향하는 479명의 신학생들을 졸업시켰다”고 언급했다.

이,취임식 예배 설교자로 나선 김재열 목사(뉴욕센트럴교회 담임)는 열왕기하 2장을 본문으로 이제 엘리야시대가 지나가고 엘리사의 시대가 왔다며 엘리사가 행한 이적이 2~6장에 걸쳐 기록돼 있는데 취임하는 김성국 학장에게 이같은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첫째는 엘리사가 쓴물을 단물로 물근원을 고친 것처럼 근원을 고치는 작업이 동부개혁장신에서 일어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둘째는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야 할 것을 주장했다. 모압군대가 이스라엘 내부 반란이 일어난 줄 알고 쳐들어갔을 때 매복한 군사들이 이들을 물리친 것처럼 김 목사는 김 학장이 눈물로 믿음의 개천을 파고 사탄이 그것을 피로 오인할 만큼 피의 웅덩이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셋째는 가난한 신학생들의 빚을 갚아 준 엘리사처럼 김 학장이 가난한 신학생들의 빚을 갚아주는 일을 감당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성국 학장은 2013년부터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로, 2017년부터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에서 이사장을 맡아 사역해 왔다. 김 신임 학장은 총신대 신학과와 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에 유학을 와 고든 콘웰 신대원에서 석사(TH.M)와 목회학박사(D.Min)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부개혁장신은 캐나다에도 분교(분교장 정관일 박사)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북 미주 보수 장로교 및 개혁 장로회협의회(NorthAmerican-Presbyterian & Reformed Council)의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오는 11월 13일~15일간 KAPC 주관으로 필라델피아에서 NAPARC 44회 모임도 가질 예정이다.

하지만 동부개혁장신은 1918년에 설립된 미국과 캐나다신학교의 협의체인 ATS(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 in the United States and Canada)에는 아직 가입돼 있지 않아 북미주의 유수한 신학교와의 학술교류, 선교협력 등에 한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 본부를 두고있는 ATS(ats.edu)는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270개 이상의 신학대학원이 가입돼 있다.

이날 이,취임식 예배는 허경화 장로(부이사장)의 사회로 문종은 목사(KAPC 뉴욕노회장)의 기도, 퀸즈장로교회 연합찬양대의 ‘여호와는 위대하다’찬양, 동부개혁장신 영상, 동문찬양, 이, 취임사에이너 김인환 목사(스와질란드 크리스천대학 총장)의 축사, 이만호목사(뉴욕교협회장)의 기도, 쥬빌리앙상블의 축하연주, 홍승룡 장로의 인사가 있었다. 이규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동부개혁장신 홈페이지는 RPTSEAST.ORG 이다.(최강석 기자)










































 동부개혁장신-학장이취임식-단체사진-02.JPG 
 동부개혁장신-학장이취임식-01.JPG 
 동부개혁장신-학장이취임식-02.JPG 
 동부개혁장신-학장이취임식-03.JPG 
 동부개혁장신-학장이취임식-04.JPG 
 동부개혁장신-학장이취임식-05.JPG 
 동부개혁장신-학장이취임식-06.JPG 
 동부개혁장신-학장이취임식-07.JPG 
 동부개혁장신-학장이취임식-08.JPG 
 동부개혁장신-학장이취임식-09.JPG 
 동부개혁장신-학장이취임식-11.JPG 
 동부개혁장신-학장이취임식-12.JPG 
 동부개혁장신-학장이취임식-13.JPG 
 동부개혁장신-학장이취임식-14.JPG 
 동부개혁장신-학장이취임식-15.JPG 
 동부개혁장신-학장이취임식-16.JPG 
 동부개혁장신-학장이취임식-17.JPG 
 동부개혁장신-학장이취임식-18.JPG 
 동부개혁장신-학장이취임식-단체사진-04.JPG 
 동부개혁장신-학장이취임식-단체사진-06.JPG 

  

댓글달기 (100자이내)

내용:

0 자   

댓글(0개)

  
인기 기사
최신 댓글

163-07 Depot Rd. Suite 208, Flushing NY 11358
Tel: 347-538-1587 Email: kidoknewsny@gmail.com

Copyright © 2011-2015 기독뉴스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