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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8      Kidok News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과테말라 단기선교 보고서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상열 목사)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장경순, 박윤정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과테말라 쉘라 지역 산마을에서 단기선교사역을 진행했다. 선교팀은 목사 5명, 전도사 1명, 장로 1명 등 총 7명이 참가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2014년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2015년 페루, 2016년 콜롬비아, 2017년 엘살바도르 단기선교를 통해 현지 선교사 지원 및 해외아동결연/방문, 아동과 성인을 위한 전도집회, 집짓기 등의  사역을 해왔다.  

올해 과테말라 쉘라 및 치코 지역 사역내용은 치코 지역 학생들을 위한 학교 전도집회 및 선물전달, 쉘라지역 CDP 센타 어린이 예배 및 선물전달, 쉘라지역 이웃초청 전도집회, 후원 아동 가정 방문, 부두막, 화장실, 건축 현장 방문, 현지 스템 위로의 밤 행사 등 이다.

아래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사무총장 전희수 목사가 보내 온 선교 보고서이다.(편집자 주)

장경순, 박윤정 선교사의  사역지인 과테말라 쉘라 지역 산마을은 해발 2940미터 산중턱에 있는 위치하며, 주민들은 가톨릭 신자가 97% 이상이다. 주민들은 감자, 옥수수 농사를 짓는데, 36년 간 내전으로 인해 몇 년 전 만해도 어린 아이들을 유괴하는 경우가 있어 타지 사람 들에게 폐쇄적이었다. 대중교통이 없으며 일요일에만 마이크로 버스가 다닌다.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많으며, 고산지 기후라 엄마들이 영육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다보니 어른들도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기보다는 하루 하루를 살기 벅찬 상태이다. 장 선교사 부부는 꿈이 없는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그들의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어린 영혼과 부모들을 섬기고 있다

장 선교사 부부는 매주 주일 예배를 드리고, 주 5회 학교공간을 활용해 CDP사역을 하고 있으며, 가정 심방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바른 그리스도의 삶에 대해 얘기하고 고민하고 있다.

치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전도집회

섬마을 치코 지역은 태평양 해안가에 위치한 마을이며, 마을에 들어가려면 배로 들어가기때문에 섬마을이라 불린다. 천 여명이 사는 이 마을의 특징은 전기가 없고, 물이 깨끗하지 못하다. 공권력이 미치지 못해서 성매매, 마약과 술 산업이 성행 했으나, 2 년전 부터 술 장사만 있다고 한다.

전도집회는 산마르코 출신 여성 목회자, 카리나 목사가 섬기는 엘사다이 교회에서 300 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 선교사 스탬들의 뜨거운 찬양과 기도 율동 게임에 이어 유상열 목사가 고전 1장 18절을 본문으로 ‘십자가의 의미’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믿음이 없는 세상사람에게 십자가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그저 사형도구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보면  십자가는 지혜 중에 지혜요, 능력 중의 능력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이 된다. 이 십자가의 의미는 첫째 사랑의 십자가이다. 불순종 함으로 원수된 인간을 위해 하나님은 자신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주기까지 하였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의 결정체이다”고 말했다.

유 목사는 “둘째, 승리의 십자가이다. 십자가를 믿는 사람은 세상에서 승리하며 살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인내하며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믿음을 보상하시고 승리하게 하신다. 셋째, 구원의 십자가이다.구약시대의 동물의 희생제사가 신약에 와서 에수님이 친히 희생제물이되어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셨다. 그러므로 대속주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우리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구원을 베푸신다. 이와 같은 십자가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이 땅의 삶을 살아야한다” 고 전했다.

쉘라 산마을 CDP 센터 어린이 예배

어린이 예배는 쉘라 산마을 CDP 센터에 어린이 2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탬들의 인도로 찬양과 율동으로 시작했으며, 김인한 장로 기도에 이어, 권금주 목사가 요 4장 24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어린이가 되려면’ 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기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한다. 하나님은 누구보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뿐인 아들을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죽이셨다.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는 하나님을  알고 믿기 위해서는 성령을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권 목사는 “영이란 공기와 바람과 같이 존재 하나 보이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은 존재하나 우리 눈으로 볼 수없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매일 밥을 먹는 것처럼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찬양하며 예배에 꼭 참석해야 한다. 주위에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알게 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할 때 성령이 도우시고 우리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살수 있다”고 전했다.

쉘라 산마을 이웃초청 전도집회

전도집회는 어린이 부모와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CDP센터 스탬들의 찬양과 율동으로 시작했다. 전희수 목사 기도에 이어 박진하 목사가 엡 3장 18절-19절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자 ‘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사랑은 말로 할 수 있지만 몸으로 보여주어야 서로 신뢰 할 수 있다. 신앙 생활의 순서는 먼저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 첫번째, 그리스도의 사랑의 넓이를 알아야 한다. 인간의 사랑은 그 범위가 너무나 좁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랑은 그 범위가 측량 할 수 없이 넓다. 둘째, 그리스도의 사랑의 길이를 알아야 한다. 사람의 사랑은 일시적이고 제한적이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은 영원하다. 셋째, 그리스도의 사랑의 깊이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는 너무 깊어서 인간이 측량 할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의 사랑은 얕은사랑이다. 넷째, 그리스도의 사랑의 높이를 알아야 한다. 사람들의 사랑은 조건적 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차원이 높은 사랑이다”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우리가 이렇게 복된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도, 우리가 고상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넓고 길고 깊고 높은 그 사랑으로 용서받고, 이 자리에서 하나님을 부르며 예배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넓이와 길이와 깊이와 높이를 알고, 그 사랑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지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기도회는 선교팀들이 참석한 한 사람, 한 사람을 안수하는 시간을 가지며, 회개의 역사의 현장이 되었다.

후원아동  가정방문

선교팀은 일정 상 6명의 아이들의 가정만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고 축복 기도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1. 리빙스톤교회(유상열 목사) 결연 아동 유치부 어린이 ‘바아롱’은 아버지의 외도로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엄마의 지혜로운 대처로 지금은 안정적인 생활을 하며, 아버지는 감자농사를 짓는다.

2. 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 권금주 목사)가 후원하는 초등학교 1학년 '디에고’의 아버지는 다른 여자와 살고 있고 지진에 살던 집이 무너져 외할머니 집에서 살고 있다. 유치부 ‘에데르’는 집이 없어서 어머니와 함께 이모집에 살고 있다.

3. 퀸즈침레교회(박진하 목사)가 후원하는 초등학교 3학년  ‘헤르메르 오마르’는 편모 슬하에 학습이 늦어서학년을 올라가지 못했다. 유치부 '아나엘’은 부모와 5형제가 살고 있고 아버지는 감자농사를 한다. 유치부 ‘델리아’는 부모님과  살고 있고, 아버지는 감자농사를 하고 있으며, 삼촌과 고모들이 알비노 유전병을 가지고 있다.

화장실, 부뚜막 건축 가정방문

쉘라 산마을은 씨족 마을로 이곳에 거주하는 여성들과 어린이들은 주로 가정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깨진 부뚜막에서 연기를 마시고 생활하고 있다. 화장실도 위생과 안전상 취약하고 화장실도 없는 집도 종종 있다.  

선교팀은 화장실이 완공된 결연 아동 ‘아나니아’의 가정을 방문하여,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의 팻말을 붙이고, 이종명 목사의 격려의 말과 축복의 기도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화장실, 부뚜막 사역은 현지 엄마들이 제일 환영하는 사역 이므로 후원자들의 손길을 통해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화장실, 부뚜막 건축 경비는 $800 이다.

스탬 위로의 밤과 경건회

선교팀은 하루의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함께 모여 찬양과 말씀, 기도로 무장하며, 새벽 5시부터 시작되는 일정에서는 차 안에서 말씀과 기도로 사역을 진행했다. 선교팀은 꼬불꼬불 산등성이를 돌아가는 길, 안개가 끼고 비가 내리고 캄캄하고 험한 길, 차가 올라갈 수 없어서 걸어 올라 가는 산마을 앞에서 장경순, 박윤정 선교사의 과테말라 땅의 영혼들을 위한 땀과 눈물을 생각하며 닥친 일들을 넉넉히 해냈다.  

선교팀은 장 선교사 부부의 선교 사역을 돕는 현지인 스태프에게 선물을 전했고, 현지 음식을 나누면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닫는 말

2018년 과테말라 쉘라 지역 단기선교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선교팀의 안전과 사역을 위해 세밀하게 준비해주시고 섬겨 주셨던 장경순 선교사, 박윤정 선교사께 감사드립니다.

통역을 위해 수고한 예나 자매 수고에 감사하며,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한국서 수능시험을 준비 하는 동권 형제에게 합격의 기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부모님의 사역을 돕는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의 역사가 있기를 기대하며 과테말라 쉘라 지역, 치코 지역 단기선교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마태복음 28장 19절-20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 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사무총장 전희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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