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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계

12/30/18      기독1

[신년사]뉴저지교협 회장 홍인석 목사



꿈과 소망이 넘치는 새해가 되었습니다. 빠른 세월 속에 묻혀 살아가다 보면,  해가 바뀌는지도 모르게, 새해의 은혜를 감동없이 바라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귀한 생명을 주셔서 살게하는 이유, 올해도 어김없이 새로운 1년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나의 인생이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사용되는가를 마음 깊숙이 새겨보는 새해 아침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이 하나님의 나라에 어떠한 의미인지를 깨닫는다면, 우리의 이민교회가, 나의 이민생활이 다소 어렵고,  우리를 지치게 할지라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풍족함이 있을 것입니다. 

뉴저지 한인 교회협의회 32회기는  “섬김으로 하나되는 교협”이란 표어를 세우고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지역교회들이 상황과 형편은 다르지만, 여러면에서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있습니다. 현실적인 어려운 환경을, 믿음으로 헤쳐나가기 위해 기도와 헌신으로 이겨나가며, 우리들의 다음세대를 위해 눈앞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에 급급한 것이 현실입니다. 헌신적이었던 교회 일꾼들도 하나둘씩 은퇴라는 현실로 힘을 잃어가는 모습을 봅니다. 

한국 이민교회의 세대가 정말 바뀌는구나! 이민교회를 감당하셨던 기둥과 같은 선배목사님들은 한분 두분씩…  미자립 교회뿐아니라, 대부분의 교회는 교회로서 귀한 사명을 넉넉히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가 키워왔던 2세대들도 하나둘씩, 우리의 품을 떠나 흩어져갑니다. 한명, 두명의 어린이 성도들도 이렇게 흩어지가지 않겠습니까!  

교회가 연합해야 할 때입니다. 내 교회의 벽이 무너져야 합니다. 정말 예수님의 마음으로, 예수님의 영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가 연합해야할 때입니다.  섬김으로 하나로 세워져야 할 때입니다. 

함께 모여 기도의 힘을 채워가며, 서로의 힘을 최대한 집결해서 우리의 성도들에게 하나님 나라가 올바로 세워지고, 우리들의 자녀들이 다른 세대가 아닌, 다음세대로, 믿음과 신앙의 뿌리를 넘겨줘야할 때입니다. 2019년 교협행사들도 그저 행사가 아닌, 교회가 연합하고, 이민교회의 대안을 찾고, 차세대를 함께 모아갈 수 있는 회기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요한복음14장12절의 말씀을 보면,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 주님이 잡히시기 전에 행하시고 가르치신 13장의 최후의 만찬을 통한 세족식과 새계명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백성, 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야함을 말씀합니다. 섬김을 통해서 이런 귀한 역사는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온전히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는 역사, 진리의 영의 도움과 역사하심으로 주님과 하나되는 하나님의사람, 예수님의 제자의 인생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몸된 교회요,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산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귀한 삶입니다. 주님이 하신 일, 주님께서 맡겨주신 더 큰 일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지금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비전을 품고 담대하게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 귀한 뜻을 위하여 2019년을 허락하셨습니다.그래서 2018년도 든든히 감당한 것입니다.

이민교회의 시간은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민2, 3세가 하나님의 나라의 사명을 올바로 깨닫고 함께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이 귀한 사명을 위해 다음세대들과 어깨를 나란히 세워가고, 교회와 교회가 어깨를 나란히 하여, 하나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내 기쁨이 되십니다.  예수님의 나라가 우리의 소망이 되십니다. 

기쁨과 소망이 넘쳐나는 2019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홍인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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