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 January 29, 2020    전자신문보기
미주한인사회

02/22/19      기독뉴스2

비싼 렌트··학비 부채로 ‘이중고’

LI 거주 대졸 초년생 학자금빚 평균 3만2,400달러

뉴욕주·미전국 평균보다 각각 800·2,500달러 많아

비싼 학비·높은 주택매매 인상률 등 원인 

롱아일랜드에 거주하는 대학 졸업 초년생들은 타 지역보다 비싼 렌트와 학자금 빚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최근 뉴스데이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통계를 인용, 2016년 롱아일랜드 거주 초년생들의 학자금 빚은 평균 3만2,400달러로 뉴욕주 평균 3만1,600달러나 미 전국 평균 2만9,900달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바로 찾은 사회 초년생들은 개인의 보금자리 마련보다는 학자금을 갚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독립한 경우, 대학 전공에 무관하게 보다 급여가 높은 직장을 찾아 나서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다수는 자신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지 못하고 룸메이트를 두거나 부모에게 얹혀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

센서스국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22~37세의 밀레니얼 세대 10명중 6명이 가족이나 룸메이트와 거주하고 있으며 단지 10명중 2명만이 자신의 거주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부채위기 옹호단체에 따르면 이 밀레니얼 세대 중 학자금 빚을 내고 있는 젊은이 3명중 1명이 학자금 융자 반환금이 렌트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또 학자금 빚이 있는 밀레니얼 세대 10명중 6명이 은행 체크 구좌에 1,000달러 미만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만약 학자금 빚이 적다면 자신의 집을 마련한 밀레니얼들이 지금보다 많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렇게 대학 졸업생들이 학자금 빛에 시달리는 이유는 높은 학비가 원인이다. 롱아일랜드에 있는 11개 대학교의 평균 등록금은 2018-19학년도 2만1,960달러이다. 10년 전인 2008-09학년도의 경우는 1만4,515달러였다.

학사 학위 소유자의 2017년 평균임금은 주당 1,173달러로, 2년대 학위 836달러, 고졸 712달러, 고등학교 중퇴 520달러보다 높다고 연방 노동국은 발표했었다. 그러나 임금 인상률 보다 롱아일랜드 주택 매매 인상률이 더 높으며 등록금도 매년 인상되고 있어 학자금 빛에 허덕이는 졸업생들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민수 지국장 / 미주한국일보] 

http://ny.koreatimes.com/article/20190221/1232450


  

페이팔로 후원하기

댓글달기 (100자이내)

내용:

0 자   

댓글(0개)

 ...  
인기 기사
최신 댓글

183-22 Booth Memorial Ave. 2FL, Fresh Meadows, NY 11365
Tel: 718-414-4848 Email: kidoknewsny@gmail.com

Copyright © 2011-2015 기독뉴스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