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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

03/13/19      기독뉴스2

"한인 선호지역 집값은 올해도 강보합세"

한인 에이전트 설문조사
작년비해 소폭 상승 전망
고가주택 매매는 뜸해
부동산 업게도 세대교체

남가주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올해 활동지역 주택가격이 하락보다는 보합세 유지 또는 오히려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2월 말 본보와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비영리단체 샬롬센터가 공동주최한 부동산 에이전트 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중앙포토]

남가주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올해 활동지역 주택가격이 하락보다는 보합세 유지 또는 오히려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2월 말 본보와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비영리단체 샬롬센터가 공동주최한 부동산 에이전트 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중앙포토]

 

올해 남가주 한인 선호지역의 주택시장 상황은 지난해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가격은 변동이 없거나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전망은 본지가 지난달 26일 열렸던 '부동산 에이전트 트레이닝 세미나' 현장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이날 설문조사에는 30여명이 응했으며, 이들의 주요 활동지역은 LA지역이 절반 이상이었지만 밸리지역, 다이아몬드바, 오렌지카운티, 아케이디아, 토런스/PV지역, 테미큘라/리버사이드/샌디에이고카운티, 팜데일/발렌시아 등 다양했다.

이들은 대체로 올해 주택시장 전망에 대해 작년과 비슷하거나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30여 명중 절반 이상이 이렇게 답했다. 반면 일부는 매매가 둔화하고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가격이 떨어져도 하락폭은 5%를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신이 활동하는 지역의 올해 주택가격 전망에 대해서는 보합세 유지 또는 소폭 상승이 역시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질 것이라고 답한 사람은 일부였다. 가격 상승이나 하락폭에 대해서는 대체로 5~10% 정도를 예상했다. 오렌지카운티가 활동지역인 한 에이전트는 10~15% 하락을, 반면 샌디에이고/리버사이드 지역 에이전트는 10% 이상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주택매매는 100만 달러 미만 매물은 여전히 거래가 활발했지만 그 이상, 특히 200만 달러대 이상 가격대에서는 거래가 뜸해졌다는 게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들의 전언이다. 

이밖에 한인 선호 주거지역이 확대되는 추세에 있으며 부동산 에이전트 업계에도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A한인타운의 경우 50~60대 한인 에이전트가 줄고 대신 1.5세와 2세 등 젊은층과 타인종 에이전트는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부동산 에이전트 직업의 대물림 사례도 드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장상황과 관련해서는 한인시장도 셀러마켓에서 바이어마켓으로 이동하고 있는 중이라는 답변이 다수를 차지했다. 에이전트는 물론이고 셀러와 바이어도 인터넷을 이용한 마케팅과 정보 획득,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답변도 나왔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한인 부동산업체 및 에이전트의 과당경쟁이 예상되고, 젊고 유능한 에이전트의 한인 부동산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생활이 편리한 한인타운으로 다운사이징 해 들어오고 밀레니얼 세대는 오히려 가격이 비싼 한인타운을 벗어나 외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답변도 있었다. 

LA한인타운의 활발한 주상복합 개발에 대해서는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일부에서는 과잉공급으로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한데 반해, 다른 쪽에서는 장기적으로는 수급이 안정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수급 안정을 주장하는 쪽에서는 주상복합의 증가는 타운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현상이고 앞으로 더 많은 주거시설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미주중앙일보, 김병일 기자>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70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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