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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

03/14/19      기독뉴스2

‘미국판 SKY캐슬’ 파문 일파만파

입시 컨설턴트 “761명 부정입학 도왔다”

검찰 발표 연루 학부모 33명의 23배 드러난 뇌물 액수만 2,500만달러

 

미국 학부모들을 분노에 들끓게 하고 있는 명문대 초대형 입시비리 사건<본보 3월13일자 A2면>의 핵심 인물인 입시 컨설턴트 윌리엄 릭 싱어(58)가 모두 761명의 부정입학을 도와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연방수사국(FBI)이 수사과정에서 확보한 싱어의 통화내용에 따르면 그는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가정의 자녀들이 학교에 입학하도록 도와줬다. 761명이 옆문으로 들어갈 수 있게끔 편의를 봐줬다”라고 말하는 대목이 나온다.

전날 매사추세츠 연방지검과 FBI가 당초 발표한 부정비리 연루 학부모 33명 보다 무려 23배 많은 것으로 향후 추가 수사결과에 따라 훨씬 더 많은 부유층 학부모들이 입시비리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 소재 입시 컨설팅업체 ‘에지 칼리지&커리어 네트워크’를 운영해온 싱어는 30년 가까이 입시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대학 운동부 감독들에게 뇌물을 주고 부정시험을 알선하는 등 수법으로 부유층 자녀들에게 명문대 합격을 선사했다. 지금까지 드러난 뇌물 액수만 2,500만달러에 달한다.

이번 사건은 유명 연예인, 기업인 등 부유층 학부모들의 비뚤어진 자식 사랑과 대입 컨설턴트의 거침 없는 불법행위가 드러나 대학사회에 큰 충격파를 던지고 있다. 



<뉴욕한국일보, 조진우 기자>

http://ny.koreatimes.com/article/20190314/123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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