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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19      기독뉴스2

뉴저지주 안락사 ‘허용’

▶ 상·하원 법안 가결…전국서 8번째 주

▶ 주지사 서명의사 밝혀…올 하반기부터 시행

올 하반기부터 뉴저지주에서 안락사(Medically assisted suicide)가 허용된다. 

뉴저지주 상·하원은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안락사 합법화 법안을 표결에 부쳐 각각 가결시켰다. 

하원은 찬성 41표, 반대 3표, 상원은 찬성 21표, 반대 16표 등으로 가까스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필 머피 주지사의 서명 절차만 마치면 뉴저지는 전국에서 8번째로 안락사를 합법화하는 주가 된다.

머피 주지사는 법안 통과 직후 서명하겠다는 뜻을 밝혀 안락사 허용은 확실시된다. 머피 주지사가 서명하면 이후 4개월 후부터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안락사 허용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적지 않기 때문에 이날 주의회 표결 결과가 매우 주목을 받아왔다. 

이날 통과된 안락사 법안은 병이 깊어 생존 할 수 있는 기간이 6개월 미만이라고 의료진 2명 이상이 판단할 경우 환자가 치사량의 약을 요구할 수 있다는 내용이 골자다. 

생존 확률이 거의 없는 환자에 한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안락사를 허용하는 것이다.

안락사는 존엄사와는 다른 개념이다. 존엄사는 소생이 불가능한 환자에 대한 생명연장 의료행위 중단을 의미하지만, 안락사는 환자의 몸에 약물을 투약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 보다 폭넓은 개념이다.

이 때문에 소위 ‘삶을 마감할 권리’에 대한 찬반 논쟁이 거세며 미국 내에서도 캘리포니아 등 7개 주와 워싱턴DC에서만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안락사는 불법이고 2018년부터 존엄사만 허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3년간 한국인 2명이 스위스에서 원정 안락사를 선택한 것이 이달 초 알려지면서 사회적 논란이 일기도 했다. 

<뉴욕한국일보, 서한서 기자>

http://ny.koreatimes.com/article/20190326/123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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