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경찰국(LAPD) 퍼시픽 경찰서 유치장에 빈대가 들끓어 임시 폐쇄 조치됐다. 경찰은 수감됐던 노숙자가 빈대를 옮긴 것으로 보고 있다. LAPD 경찰서가 홈리스에 의한 질병 문제로 폐쇄조치된 것은 이번 달에만 두 번째다.
LAPD의 토니 임 공보관에 따르면 퍼시픽 경찰서 유치장에서 수감 중이던 재소자들은 당분간 할리우드 경찰서 또는 메트로폴리탄 구치소로 이동하게 된다. 퍼시픽 경찰서는 빈대를 완전히 퇴치시키기 위한 방역작업에 들어갔다.
<미주중앙일보, 홍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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