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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19      기독

퀸즈한인교회 창립 50주년 제1회 신학세미나



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목사)는 6월24일부터 25일까지 창립 50주년기념 제1회 신학세미나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세미나를 개최한 김바나바목사는 “퀸즈한인교회가 2019년에 창립 50주년을 맞이해서 지역에 있는 목회자님들을 모시고 제1회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신학과 설교를 별개라고 생각하는데 신학이 튼튼하지 않고서는 건강한 설교를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설교와 해석학에 대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갖게 됐다”고 소개했다.

김바나바목사는 오엠 선교사로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선교사를 지냈고 미국에 들어와 남침례신학교(SBTS)에서 설교학으로 철학박사학위(Ph.D,)를 받았다. 뉴욕으로 오기 전 워싱턴중앙장로교회 청년부 담당목사로 사역하다 퀸즈한인교회의 부름을 받고 2018년 12월부터 담임목사로 사역해 오고 있다.

김바나바목사는 퀸즈한인교회에 부임한 소감에 대해 “퀸즈한인교회는 기반이 아주 잘 잡혀져 있는 교회다. 많은 분들이 훈련돼 있으시다. 지난 50년 동안 하나님의 축복으로 성장해 왔다. 앞으로 오는 50년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서 나아가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학세미나는 첫째 날 Introduction 1, 김바나바목사의 ‘Do you believe in Homiletics(당신은 설교학을 믿습니까)?', 제1강 채경락교수(고신대학교/Ph.D.)의 ’설교 작성을 위한 해석 전략‘, 제2강 배성진목사(사랑의 교회/Ph.D.)의 ’예수님의 비유해석과 설교‘, 제3강 김대혁교수(총신대/Ph.D.)의 ’내러티브 해석과 설교‘등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 신학세미나는 Introduction 2. 김바나바목사의 ‘Do you believe in Homiletics?', 제5강 채경락교수의 ’창세기 해석과 설교‘, 제6강 배성진목사의 ’요한복음 해석과 설교‘, 제7강 김대혁교수의 ’시편 해석과 설교‘란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김바나바목사는 첫째 날 서론에서 “처음 설교를 시작하며 내 스스로에게 던진 화두는 ‘나는 설교학을 믿는가?’였다. 이런 질문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나를 포함한 조국 교회의 딜레마였다. 총17개 교단의 약 4만 교회에서 7만명이 넘는 목회자들에 의해 매주 최소한 3번씩 선포되어지는 설교. 대략 어림잡아 한 주에 최소한 12만번의 설교가 대한민국 방방곳곳에서 울려 퍼진다. 한달이면 최소 50만번, 그리고 일년이면 600만번의 설교가 강단에서 선포되어진다. 이 엄청남 사실(Fact)이 나에게는 심각한 질문(Doubting)으로 돌아왔다. 이 엄청난 양의 인풋(Imput)이 거기에 상응하는 아웃풋(Output)으로 구현되고 있는가?”라며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그렇다면 과연 결과는 그러한가? 아니라면 과연 설교는 필요한가?”라고 질문했다.

김 목사는 이어 “이 질문에 답하기 전 우리는 먼저 환경의 변화에 주시해 볼 필요가 있다. 더 이상 교회는 아무런 노력 없이 세상으로부터 인정받는 곳이 아니다. 세상은 설교와 설교가에 더 이상 후한 점수를 주지 않는다. 허만 멜빌이 그의 대표작 백경(Moby Dick)에서 ‘설교의 강대상이 이 세상을 이끌어 간다’는 말은 이제 더 이상 설득력이 없다. 그리고 미국 드라만 초원의 집(Little House on the Prairie)에 등장하는 마을의 최종 솔루션이 되는 존경 받는 목회자는 공중파에 더 이상 캐스팅 되지 않는다. 교회는 무장해제 되어진 채 세상과의 무한 경쟁에 몰려진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전세가 점점 기울고 있다는 것이다. 골리앗의 조롱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함께 물맺돌을 주으러 가보자”고 말했다.

제1강과 5강을 강의한 채경락 교수는 결론으로 “새 사람이 되라”고 말하며 “새 역사에 걸맞은 새 사람은 멈칫할 줄 아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신앙을 타협해야 하는 성공이라면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사람이 새 사람”이라고 전했다.

제2강과 6강을 강의한 배성진목사는 “설교의 주제는 예수님의 비유 자체에서 추출된 하나의 요점을 중심으로, 예수의 삶의 정황에서 예수가 비유로 말한 교훈을 중심으로, 저자의 삶의 정황에서 복음서에 기록된 의도 등을 설교 주제를 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3강과 7강을 강의한 김대혁교수는 “성경 내러티브 이해를 돕는 주요 구성 요소들은 기사, 영웅이야기, 희비극, 고별설교, 신학적 전기, 비유 등”이라며 “이 중 네 가지 구성요소는 플롯(Plot), 인물(Characters), 배경(Setting), 관점(Point of view)등이라 전했다.

한편 퀸즈한인교회는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7월5일부터 7일까지 탁지일교수(부산장신대학교 교회사 교수/월간 현대종교 이사장 겸 편집장)를 초청해 이단세미나를 갖는다. 또 류응렬목사(워싱턴중앙장로교회 담임)를 초청해 7월18일부터 21일까지 부흥회를 개최하며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는 목요일 오후 3-5시 갖는다. 목회자는 선착순 50명이며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등록문의: 718-672-1150. info.kcq5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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