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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19      기독

[인터뷰]UMC 미국교회 회중들과 22년 동거동락하는 김광일 목사



3년간의 한인연합감리교회 목회를 제외하곤 22년을 미국교회(UMC) 회중들과 함께 동거동락 하는 가운데 현재는 뉴욕주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김광일목사. 

그는 6월, 연합감리회(UMC) 뉴욕연회 감독으로부터 뉴욕 업스테이트 소재로 다시 파송받아 새 부임지로 떠났다. 7월 첫 주부터 부임하는 새 목회지는 Hobart, Bloomville, Stamford, Township UMC로 네 교회다. 이 네 교회의 시니어 패스터(Senior)로 목회하게 되며 젊은 목사 한 명이 함께 사역한다.

김목사는 1987년 경기대학(영문과)을 졸업하고 미국에 들어와 1989년부터 1994년까지 드류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M.Div.)와 MST(Master of Sacred Theology)를 수학했다.

1994년부터 1996년까지 UMC Local Paster를 지냈고 1996년부터2001년까지 집사(Deacon)목사로 Faith UMC를 섬겼다. 2001년 장로(Elder)목사가 되어 Phoenicia, Shandaken, Lanesville의 세 교회를 담임하게 된다.

이후 김목사는 Middletown UMC, Brewster UMC, Lakeville and Sharon UMC, Goshen UMC, High Ridge/Stamford Korean UMC(2014-2017)를 섬겼다.

그리고 뉴욕의 락힐/우드리지연합감리교회(Rock Hill/Woodridge United Methodist Church)로 파송을 받아 2017년부터 2019년 6월까지 목회했다.

김목사가 섬겼고 현재 섬기고 있는 미국교회만도 10교회가 훨씬 넘는다. Local Paster가 된 게 1994년이니 2019년까지 25년, 4반세기에 걸친 세월이다.

김목사는 “25년 동안의 목회를 통해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소명은 CRCC(Cross Racial/Cross Cultural Ministry)사역이다. 나의 설교 중심엔 Cosmic/Universal Christ 그리고 Cosmic/Universal Gospel이 자리하고 있다. 기독교는 늘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사건에서도 경험하듯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전 우주적이요 전 지구적이다. 어느 특정 인종, 성, 문화, 나라에 국한될 수 없다는 것이다. 성서는 아브라함의 부르심의 목적에서도 예수의 오심과 사역 그리고 지상명령에서도, 오순절 성령 강림과 그로 인한 첫 예루살렘 교회 탄생의 과정에서도 그렇고 지구상의 온 족속과 천하 만민을 위한 복음이요 구원이다”라 강조한다.

김목사는 이어 “나의 목회 방향은 예수께서 선포하신 대로 하나님나라 건설과 확장에 있다. 하나님나라 건설의 절대적 전제 조건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보기에 좋았더라’ 하신 것처럼 그리고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하셨던 그 인간의 정체성과 존엄성을 회복함으로서만 가능하다. 이것이 나의 전체적인 목회방향이다. 나의 설교의 큰 틀은 늘 ‘인간회복’을 통한 하나님 나라 건설 확장에 맞추어진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성도들과의 교제와 동역이 이루어지며 그들 한 분 한 분의 영적인 건전함과 강건함을 위해 늘 기도로 교감 교통하고 있다”고 말한다.

김목사는 계속해 “그렇다면 인간회복은 어떻게 가능한가. 예수 그리스도의 대답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있다. 이 사랑은 전 성서의 요약이다. 물론 이웃이란 우리 전 인류 공동체다. 사랑으로 참 인간회복이 이루어지면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렇게 설교하고 가르치고 있다”고 덧붙인다.

이어 김목사는 연합감리교회(UMC)의 장점과 약점을 말한다.

그는 “UMC의 장점은 Connectional system이다. 개 교회 주의가 아니다. 우리 교단의 Appointment(파송) 자체가 이미 보여 주듯이 각 지역 교회들의 목사님들은 감독의 파송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각각의 개체교회는 물론 각 지역들(Districts-Superintendents)과 연회가 한 몸(One Body)이 된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 확장과 모든 민족으로 그리스도의 제자 삼기의 근본적인 사역의 기본 방향, 그에 따른 미션 정책들, 실현들이 이루어지고 공유됨으로 그러한 연대사역체제(Connectional System)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온 세계 지구촌을 향한 사역의 극대화 효과를 창출하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한다.

김목사는 또 “이 연대 사역 체제와 연관하여 감독의 성직자 파송 제도는 각 교회의 특수 사정과 형편에 따라 가장 적절한 목회자를 선정 파송할 뿐 아니라 동시에 파송되는 목회자의 특수 사정과 형편이 함께 적극적으로 고려되는 합리적이고도 유연한 제도다. 그러나 이 파송제는 때때로 양날의 칼처럼 역기능으로 작용하기도 한다는 단점도 동시에 커진다. 여기서 파송의 투명성과 공정성 문제가 대두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찬양과 노래를 좋아하고 여행을 즐기며 목회발전에 필요한 세미나라면 어디든 참석을 한다는 김목사는 방송과 미디어 선교에도 관심이 있다. 뉴욕기독교방송(CBSN/사장 문석진목사)주최로 열린 카네기홀 찬양대합창제 준비기도회에서의 대표기도, 여려 차례에 걸쳐 방송국 내에서 갖는 경건회 설교 등을 하는 등 미디어사역으로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정진하는 씨존(C-Zone) 미디어그룹을 적극 지지하며 도움을 주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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