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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19      기독1

뉴요커 생계비 “높아도 너무 높아”

브루클린·퀸즈도 각각 4위·11위
주거비 지출 전국 평균보다 5배↑

뉴요커의 생계비가 높아도 너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커뮤니티경제연구위원회(C2ER)가 최근 발표한 ‘2019년 1분기 생계비 지수(Cost of Living Index)’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 맨하탄이 압도적인 차이로 전국 1위에 올랐다.  C2ER이 올해 1분기 전국 257개 도시를 대상으로 식료품과 주거, 유틸리티, 교통, 헬스케어 등을 기준으로 생계비용을 분석한 결과, 뉴욕시 맨하탄의 ‘생계비 지수’는 238.4로 전국 평균 100보다 2배 이상 높았다. 2위 샌프란시스코(200.1)와 비교해도 38.3이나 높았다. 

특히 뉴욕시는 맨하탄과 함께 브루클린과 퀸즈가 각각 전국 4위와 11위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분기 브루클린의 생계비 지수는 186.4, 퀸즈는 149.9로 뉴욕시 거주 한인 등 대부분의 뉴요커가 전국 최고 수준의 생계비 지출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표 참조>

이번 자료에 따르면 뉴요커의 생계비 지출 비중이 가장 큰 항목은 주거비로 지수가 487.6으로 전국 평균 보다 무려 5배 가까이 높았다. 이어 교통비(142.2)와 식료품(139.7), 유틸리티(123,0), 헬스케어(111.9) 순이었다.

전국 순위는 맨하탄과 샌프란시스코(CA)에 이어 호놀룰루(HI)와 브루클린(NY), 시애틀(WA), 워싱턴DC, 오클랜드(CA), 보스턴(MA), 오렌지카운티(CA), 알링턴(VA) 순이었다.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와 패세익카운티도 127.4로 전국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생계비 지출 비중은 주거비가 가장 커 전체의 29.34%였고 식료품비가 13.40%, 교통비가 9.22%, 유틸리티가 8.94%, 헬스케어가 4.26%, 기타가 34.84%였다. 

이와함께 글로벌 물가조사 사이트 ‘엑스패티스탄닷컴’의 최근 자료 역시 뉴욕시의 ‘생계비 지수’(Cost of Living Index)는 249로 캐나다 포함, 북미 3위에 랭크 됐다. 2019년 8월 현재 뉴욕시에서 우유(1리터)는 1.10달러, 계란(라지 12개)은 4.65달러, 뼈 없는 닭 가슴살(1파운드)은 6달러, 토마토(2파운드)는 5.23달러, 감자(2파운드)는 2.09달러, 사과(2파운드)는 4.14달러, 빵(2인 하루용)은 2.59달러 등 8개 기본 식료품 구매 비용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뉴욕시내 패스트푸드점에서 빅맥(맥도널드)과 같은 콤보 메뉴를 주문할 때 가격은 9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고, 시내 비즈니스 디스트릭에서 점심식사를 할 때 드는 비용도 음료수 포함, 17달러로 전국 상위권에 들었다.

뉴욕시의 대중교통인 MTA 월 정액권은 123달러로 워싱턴D.C(171달러)에 이어 전국 2위 였고, 뉴욕시에서 트래픽이 없는 평일, 택시를 타고 5마일을 이동한 요금은 21달러였다.
주거비용은 480스퀘어피트 규모 스튜디오 렌트(일반가격 지역)가 월 평균 2,107달러, 비싼 지역의 렌트는 3,118달러, 900스퀘어피트 규모의 아파트 렌트는 일반가격 지역이 월 평균 3,064달러, 비싼 지역가격은 3,830달러로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전국 2위에 올랐다.  

<이진수 기자>

기사출처:한국일보(http://ny.koreatimes.com/article/20190808/126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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