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 October 17, 2019    전자신문보기
한국교계

10/07/19      기독1

예장통합, '명성교회 세습' 사실상 허용



▲예장통합은 올해 정기총회에서 사실상 명성교회 세습의 길을 열어주는 시행령을 통과시켰다.ⓒ

부자세습으로 논란을 빚은 명성교회 사태를 해결할 수습안이 예장통합 정기총회 마지막날 결국 통과됐다. 

예장통합이 명성교회의 세습을 사실상 허용하기로 했다. 통합총회는 9월 26일 오전 회무에서 7인의 수습전권위원회를 통해 명성교회 수습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명성교회 위임목사의 청빙을 2021년 1월 1일 이후에 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11월 명성교회에 임시당회장을 파송하기로 했다.

명성교회 사태로 분열된 서울동남노회와 관련해선 오는 가을 정기노회에서 김수원 목사를 노회장을 추대하기로 했다.

수습안은 토론 없이 표결에 부쳐졌고, 총대 1204명 가운데 920명이 찬성해 가결됐다.

예장통합이 명성교회 세습을 허용한 것은 교단 내부의 분열과 교계 안팎으로 거세지는 비난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대형교회 목회세습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돼 논란을 잠재우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예장통합2.jpg 

  

페이팔로 후원하기

댓글달기 (100자이내)

내용:

0 자   

댓글(0개)

  
인기 기사
최신 댓글

163-07 Depot Rd. Suite B-2, Flushing NY 11358
Tel: 718-414-4848 Email: kidoknewsny@gmail.com

Copyright © 2011-2015 기독뉴스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