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로 장의사 부족현상을 겪으면서 타주에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9일 “행정명령을 내려 타주의 장의사들을 뉴욕으로 데려오겠다”고 밝혔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뉴욕주가 발급하는 장의사 라이선스를 갖고 있지 않더라도 타주의 라이선스를 소지하면 장의사로 주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명령을 조만간 발동한다는 계획이다.
<금홍기 기자>
출처 한국일보:http://ny.koreatimes.com/article/20200411/1305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