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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20      기독

NCKPC 성명서/기도문 발표



NCKPC성명서/기도문

NCKPC(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 총회장 최병호목사)는 6월13일 성명서와 기도문을 발표했다. 성명서는 다음과 같다.

“정의를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아모스5:24)

우리(NCKPC) 한인교회 성도들은 사회 경제적 불균형으로 인한 구조적인 인종차별이 심화되면서 최근 흑인들의 허무한 죽음에 대해 깊은 슬픔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 우리는 흑인 형제자매들과 슬픔을 함께하며 도저히 침묵할 수 없다. 유색인종들이 사회에서 소외되고, 경찰의 잔인한 행동에 의해 억압당할 때 우리는 침묵할 수 없다.대통령을 포함한 워싱턴의 정치 지도자들이 끊임없이 백인 우월주의를 옹호하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유색 인종들을 멸시하고 경멸할 때 우리는 침묵할 수 없다.

교회 건물과 성경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남용될 때 우리는 침묵할 수 없다. 인종차별로 사람이 죽었는데도 미국에 구조적인 인종차별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우리는 침묵할 수 없다.

사랑, 화합, 연합 대신에 미움, 투쟁, 분열이 공개적으로 용인되고, 심지어는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옹호하는 것을 볼 때 우리는 침묵할 수 없다.

우리는 NCKPC의 모든 성도들이 흑인 형제의 죽음을 애도하고 함께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더 나아가 각 지역에서 유색인종들과 함께 인종차별 운동에 동참할 것을 격려하고 있다. 우리는 이 어두운 세상의 권력과 권세에 대항하여 견고하게 서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을 것을 권고한다(엡6:11).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부당하게 처형될 때 이 어두운 세상의 폭력과 권력에 담대히 맞섰다. 십자가의 사람들로서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순교자들과 함께 서 있다. 우리는 십자가의 비싼 값을 치루시고 이루어내신 예수 그리스도의 정의와 사랑을 추구한다

우리는 미국의 만연한 불의를 강력히 비난하며, 우리가 속한 미국장로교단이 적기에(마태복음25장) 교회의 담대한 비전을 가지고 구조적인 인종차별을 철폐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담대히 나아가는 것을 볼 때 감사를 드린다.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 가지다.

첫째, 일어나서 모든 사람들의 정의를 위해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정의가 강물처럼 우리 공동체의 거리마다 흘러넘치게 해야 한다(아모스5:24).

둘째, 일어나서 하나님의 강권적인 사랑에 압도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열정을 가지고 상처받은 자, 억눌린 자, 소외된 자를 찾아가야 한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누가복음10:37).

셋째,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원수를 사랑하라”(마태복음5:44)고 명령하신 대로 원수를 포용하고 사랑함으로써 서로 화목하고 우리 모두 일어나 평화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

한편 NCKPC는 조국의 평화를 위한 기도문을 발표했다.

NCKPC기도문

“우리는 조국의 평화를 위해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오 창조의 하나님.

평화를 사랑하는 한국 백성을 창조하시고 아름다운 한반도에 정착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조국은 남북 분단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끌어 앉고 한국 전쟁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벨론 포로에서 70년 만에 해방과 이스라엘 재건을 이루어 주셨던 것을 바라보며 우리 조국의 통일을 소원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오 하나님,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 조국을 고쳐주시고 남북통일을 이루어 주옵소서.

오 평화의 하나님,

우리는 열정적으로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중재, 협상 및 모든 인간적인 방법을 시도했으나 증오와 투쟁만을 야기하는 허영심, 이기심 및 탐욕으로 인해 스스로 평화의 길을 찾을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화해와 평화의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모든 이해를 초월하는 진정한 평화의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 파괴된 세상 가운데에서 평화의 다리가 되는 법을 가르쳐주시고, 우리를 평화의 도구로 사용해주옵소서.

오 하나님, 의심과 불신으로 가득찬 모든 한국인들의 마음속에 평화의 영을 불어 넣어 주셔서 하나님의 평화가 한반도의 온 땅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오 하나님,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 정의, 평화, 화해의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을 기뻐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남북이 하나 된 통일된 조국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을 온 세상에 밝히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총회장 최병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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