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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20      기독

이보교, 연방대법원 DACA프로그램 폐지에 대한 위헌 결정 환영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이하 이보교‧뉴욕위원장 조원태목사‧뉴저지위원장 김대호목사)는 20일, 연방 대법원의 DACA프로그램 폐지에 대한 위헌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70만 드리머들과 함께 기뻐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이보교는 “2020년 6월18일 오전 우리는 정의가 반드시 승리하는 것을 함께 목격했다. 미국 연방대법원의 하얀 대리석 문턱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허망하게 우리의 입을 막은 거리에서, 뉴욕 플러싱 어느 교회 어두운 한쪽 귀퉁이 꿇어앉은 십자가 아래에서, 마스크와 개인 보호 장비로 몸을 감싸고 산소 호흡기를 마음 졸이며 지키는 어느 병동에서, 그리고 텔레비전의 소리가 유난히 귀를 끄는 어느 한 가정의 지붕 아래서, 우리는 탄성과 함께 모두 드리머가 되어 기뻐했다”고 전했다. 

이보교 뉴욕위원장 조원태목사는 “지난 3년 동안 이보교는 70만명의 드리머들과 뜨거운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함께 걸으려고 노력해 왔다. 2012년 6월 오바마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신분이 없는 청소년들을 추방의 두려움과 미신분의 그늘에서 나오게 하고 합법적으로 노동할 수 있는 신분을 부여하기 위해 ‘서류미비 청소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DACA: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2017년 9월 트럼프 행정부는 당시 법무부 장관을 통해 다카 드리머의 신규 신청을 받지 않는 형태로 사실상 이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발표를 했다”고 지적했다. 

조목사는 이어 “이에 연방법원에서 이민옹호단체들의 소송이 잇달아 이어졌고 자신들의 권리를 주체적으로 지키려는 드리머들과 그들의 연약한 지위를 보호하려는 수많은 선한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저항했다”며 “3년 동안 불안 속에서 정의를 외친 드리머들의 절규와 눈물이 대법원으로 하여금 트럼프행정부의 DACA폐지가 위헌이라는 결정을 이끌어 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드리머들과 소송을 맡아 수고를 아끼지 않은 단체들, 그리고 함께 한 모든 분들과 이 기쁨을 함께 한다”고 전했다.

조목사는 또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이 위헌 결정에서 지적된 절차적 하자와 폐지로 인한 파급효과를 검토한 후 언제라도 다시 드리머들의 희망을 꺾는 폐지를 시도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보교는 120여 교회와 뜻을 같이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드리머들의 희망이 좌초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기도하며 행동할 것이고 우리는 드리머들이 개인적 삶의 희망을 이어가는 생존권 주장을 할 뿐만 아니라 드리머들이 연쇄적으로 일으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참된 가치가 열매 맺으리라 확신한다”며 “드리머들이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갈 ‘미국의 꿈’을 위한 여정에 모두가 함께 해 주시기를 마음 깊이 호소한다”고 부탁했다. 

 이보교2주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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