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September 25, 2021    전자신문보기
미주한인교계

06/22/21      기독

UMC 가주태평양연회 한인목회자 재 파송불가 철회



사진:UMC 가주태평양연회 징벌적 파송 사태 관련 기자회견이 지난 5월 17일(월) 남가주 JJ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자료사진)

동성애반대 한인 UMC 목사에 대한 불합리한 인사조치 철회
▶한인 교계 전방위로 강력 대응

UMC 가주태평양연회(감독 그랜트 하기야)가 6월18일 밸리연합감리교회(류재덕목사), 남가주주님의교회(김낙인목사) 등에 대한 목회자 임기종료통보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또 재파송 불가 통보를 받았던 샌디에이고한인연합감리교회 이성현목사는 하와이 아이에아 한인연합감리교회로 파송됨으로 지난 2개월간 UMC 가주태평얀연회에서 발생했던 재파송 불가 논란은 일단락됐다.

이와 관련, 안성주장로(UMC전국평신도연합회 회장)는 “그동안 한인 감리교계가 똘똘 잘 뭉쳤다. 공동 목표가 뚜렷했기 때문에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며 “감독제가 감리교단을 지켜왔지만 이제는 교단이 그 감독제 때문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기야감독의 재파송 불가 철회의 배경을 지적했다.

이번 결과는 한인 교계가 전방위로 반대의 목소리를 내면서 가능했다. 4000명 이상의 한인들이 UMC 결정에 반대하며 서명 운동에 동참하는가 하면, 한인 교계 내 각 단체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미국사회와 정치권에도 이 문제를 호소하고 관련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공동 성명까지 발표했었다.

공동 성명에 이름을 올렸던 KACC 샘 신 목사는 “교단을 떠나서 한인 교계가 연합해서 한 목소리를 냈다는 것이 의미 있었다”며 “특히 한인 언론이 이번 논란에 대해 보도를 하면서 크게 이슈화가 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은혜한인교회 한기홍목사는 “이번 이슈는 단순히 한 교단의 문제가 아니었다. 평등법 이슈와 같은 동성애가 관련된 문제인 만큼 목소리를 보탤 수 있었다”며 “그동안 한인교계가 여러모로 힘들었는데 좋은 소식을 듣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강순영목사(전 JAMA 대표)는 “기독교 가치관을 무너뜨리려는 세력에 대한 우리의 기도와 연합의 승리다. 이로 인해 더 이상 동성애반대 한인 UMC 목사님들에 대한 불합리한 인사가 없으리라 믿고 하나님을 찬양한다”며 “그동안 수고했던 동역자들과 기쁨을 나눈다”고 밝혔다.

UMC한인목회자 재파송 불가는 지난 5월 서부 지역을 관할하는 가주태평양연회가 한인 교회 3곳을 대상으로 “연회가 이끌고 가는 방향에 동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목회자 재파송 불가를 통보한데서 시작됐고 이후 한인감리교계는 한인교회를 대상으로 한 ‘처벌적 파송(punitive appointment)’ ‘구조적 인종차별’이라며 반발한 바 있다. 

 kidoknews[0]_1621602269.jpg 

  

페이팔로 후원하기

댓글달기 (100자이내)

내용:

0 자   

댓글(1개)

  • 조수아  
    06/26/21

    저사진에 감리교단하고 전혀 상관없는 것들이 상단하군요 하여간 지들 얼굴내고싶어 환장한것들이네요

 1  
인기 기사
최신 댓글

170-04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8
Tel: 718-414-4848 Email: kidoknewsny@gmail.com

Copyright © 2011-2015 기독뉴스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