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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계

07/23/21      기독

이보교, 시민참여센터 이민법안 통과를 위한 기도운동



사진 설명:이민개혁법 통과 촉구를 위한 대규모 집회에서 시위하고 있는 모습(이보교 제공)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이하 이보교)와 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법률대책위(이하 시참여)는 이민법안 통과를 위한 기도운동을 펼친다.

‘여리고 성을 허무는 7일 특별기도(이하 여칠기)’라 이름 한 기도운동은 7월25일(주일)부터 31일(토)까지 매일 오전(AM 6:00-12:00), 오후(PM 12:00-6:00), 저녁(PM 6:00-12:00)을 구분해 최소 21개 신청교회 이상이 릴레이로 합심해 부르짖게 된다. 이 기간은 현재 미 연방의회에서 새 이민개혁법안을 통과하려고 설정해 놓은 타임라인이다.

이보교와 시참여는 여칠기의 성서적 의미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에 입성하게 하시려 여호수아를 필두로 막강한 여리고 성을 허무셨다. 그 방법은 하루에 1바퀴씩 온 백성이 대열을 이루어 여리고 성을 돈다. 마지막 7일째, 일곱 바퀴를 돈 후 함성을 지른다. 그때 여리고 성은 힘없이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이보교와 시참여는 이어 여칠기의 역사적 의미로 “하나님은 20년 동안 난공불락 같았던 이민개혁을 이루기 위해 우리들을 기도자로 세우셨다. 새 이민개혁 법안 통과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전략으로 ‘여리고 성을 허무는 7일 특별기도’를 제안 한다”고 밝혔다.

이보교와 시참여는 여칠기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로마서8:28)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하는 것이 예수님께 하는 것이라는 말씀에 순종(마태복음 25:35-40)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강도 만난 자의 참된 이웃되기(누가복음 10:25-37) ▲십자가 사랑으로 도피성을 세워주시고 피난처가 되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우리도 피난처가 되게 ▲미국 내 80만 다카 드리머들과 1,100만 서류미비자들에게 새 이민개혁법안 통과로 홍해가 갈라지는 하나님의 기적을 이루게(출애굽기 14:13-41) ▲우리가 모두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존재임을 알게 하고 차별과 혐오가 없는 하나님의 한 가족으로 살게(창세기 1:27, 갈라디아서 2:28) ▲여리고 성을 허무는 7일, 이보교 기도자들을 축복하시고 말씀으로 시대를 읽고 기도로 길을 묻는 우리가 되게(여호수아 6:1-21)하기를 위해 기도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연락처:646-450-8603

한편 여칠기 특별기도운동 신청교회 리스트와 기도 일정은 다음과 같다. 

-25일(주일): 1.뉴욕우리교회(오전) 2.산돌교회(오후) 3.후러싱제일교회(저녁)

-26일(월): 4.Met Church(오전) 5.새방주교회(오후) 6.청소년센터(저녁)

-27일(화): 7.뉴욕한인교회(오전) 8.수정교회(오후) 9.프라미스교회(저녁)

-28일(수): 10.뉴욕넘치는교회(오전) 11.뉴욕기둥교회(오후) 12.뉴저지성공회교회(오후) 13.성서교회UMC(오후) 14.갈보리순복음교회(저녁)

-29일(목): 15.한울림교회(오전) 16.새빛교회(오전) 17.뉴욕수정교회(오후) 18.뉴욕주는교회(저녁)

-30일(금): 19.뉴저지찬양교회(오전) 20.뉴욕영락교회(오후) 21.뉴욕신광교회(저녁) 22.어린양교회(저녁)

-31일(토): 23.참된교회(오전) 24.뉴헤이븐교회(오전) 25.뉴욕늘기쁜교회(오후) 26.친구교회(저녁)  

한편 이보교는 뉴욕이민자연맹(NYIC)등 이민자 권익단체들과 함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 통과를 위한 이민자 권익 집회를 7월23일(금) 낮 12시 맨해튼 콜럼버스파크(Columbus Park, Mulberry Street & Baxter St)에서 갖고, 부르클린 브릿지 행진하며 이민자 권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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