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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22      기독뉴스2

베이비박스, 미혼모 공동마을 본격 추진



지난해 10월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첫 이사회의.(사진출처=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주사랑공동체가 미혼모 공동마을을 추진한다. 

주사랑공동체(법인회장 이종락 목사)에 따르면 미혼모 공동마을은 의지할 곳 없는 미혼모 가정이 모여 사는 마을로 이들의 자립을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원 1,500평가량의 부지에 들어서는 공동마을은 연립형 4층건물 주택 4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50~60가정 정도가 생활할 수 있는 규모다.

미혼모의 자립을 도울 직업 훈련소와 대안학교 등 교육시설도 예정돼 있다. 엄마가 교육받는 동안 아이들을 돌봐줄 보육기관도 지어진다.

주사랑공동체는 주택 4동을 하나로 잇고 지하에는 예배당과 카페, 헬스장, 상담소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이종락 목사는 “미혼모 공동마을 추진은 서울시로부터 종교재단법인 허가를 받았기에 가능했다"며 "작은 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선교하고 전도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종교재단법인 설립 이유도 공동마을을 설립하기 위한 첫 걸음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지역 주민의 반대·건축 허가는 물론 예산도 턱 없이 부족하다. 예상 건축비는 최고 60여 억원. 부대시설까지 고려하면 80억원은 들 것으로 추산된다.

주사랑 공동체 측은 “현재 땅만 있을 뿐 재정 준비가 되지 않아 기도하고 있다”며 “한국교회와 기업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우리나라에는 체면이나 부끄러움때문에 미혼모를 무시하는 문화가 있다”며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이라는 말씀처럼 한국교회가 해야 할 일은 미혼모 가정을 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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