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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2      기독

역사적인 '계란 교회' 철거로 오클라호마 주민들 충격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제일기독교회 (사진: Facebook/First Christian Church of OKC)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있는 유서 깊은 교회 건물이 보존하기 위한 수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지 관리 문제로 인해 철거됐다.

KOCO 5 뉴스에 따르면 독특한 돔으로 인해 종종 "계란 교회"라고 불리는 오클라호마제일기독교회(First Christian Church of OKC)가 월요일 철거 대원들에 의해 파괴되었다.

시 관리들은 지역 뉴스 매체들에 지난 금요일 건물 철거 허가가 승인되었으며 일부 지역 주민들은 교회 철거 결정에 실망감을 표했다고 말했다.

역사 보존 활동가 마크 포크(Mark Faulk)는 KOCO에 “시가 우리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시는 8시 1분에 승인을 받고 8시 2분에 철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건물들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전 세계에 이런 건물은 또 없다. 그리고 오클라호마 시티는 우리의 모든 역사를 불도저로 허물면서 우리만의 고유한 것들을 없애고 있다.”

그 건물에 있었던 유치원을 다녔던 몰리 맥브라이드(Molly McBride)는 KOCO에 교회를 파괴로부터 구하기 위해 "누군가가 더 열심히 했었으면 좋았겠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맥브라이드는 "우리 동네만의 특성을 반영하지 않는 무언가가 들어오는 것을 보는 것은 더욱 고통스러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클라호마 털사(Tulsa)에 있는 Fox 23에 따르면 1956년에 지어졌고 국가 사적지로 등재된 이 교회는 1995년 오클라호마 시티 폭격 당시 피난처로 사용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출신의 미국 현대 기독교 음악가, 가수, 작곡가인 필 위컴(Phil Wickham)은 자신이 이 교회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의 ​​힘과 아름다움을 경험했는지를 이야기했다.

오클라호마제일기독교회는 2016년에 그 건물을 매매 리스트에 올려 놓아야 했다. 교인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유지관리 비용의 증가 때문이었다.

한편 2019년에 Okie Mod Squad로 알려진 한 그룹은 시의회로 하여금 교회를 랜드마크로 선언하도록 하려고 시도했으며 온라인 청원에서 수천 명의 서명을 받았다.

청원 운동과 거의 동시에 오클라호마에 여러 곳에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 크로싱커뮤니티교회(Crossings Community Church)가 다른 캠퍼스를 위해 이 교회 건물의 매입을 공개적으로 고려했다.

그러나 그해 8월 크로싱커뮤니티교회는 당시 성명서에서 "전체 비용이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높았다"고 설명하면서 구매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특히 앞으로 60년간의 장기부채 비용을 생각해보니, 우리 지도부와 장로들이 기꺼이 투자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이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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