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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2      기독

뉴욕밀알장애인선교단 2022 밀알의 밤



뉴욕밀알장애인선교단(이하 밀알‧단장 김자송)은 전 원더걸스 리더이며 현재는 선교사 사모인 선예(Sunye)를 초청해 ‘새롭게 하소서(Reset)’란 주제로 10월8일(토) 오후 6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목사)에서 '2022 밀알의 밤'을 열었다.

밀알 김자송단장은 “밀알은 1993년 6월1일 설립됐다. 밀알은 사회적 기업도 아니고 봉사단체도 아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장애인들에게 선교하고 예배드리는 공동체다. 또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그들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돕는 단체다. 내년이 설립 30주년이다. 하나님께서 미리 좋은 장소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장애인들이 매일 매일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한다”고 인사했다.

밀알을 돕고 밀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샘 오(Sam Oh‧Mission Community Church))목사는 “도움 받는 장애인에서 도움을 주는 선교사, 즉 믿지 않는 다른 장애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는 선교사가 되게 하는 것이 밀알의 비전이다. 이런 밀알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 한다”고 말했다.

밀알의 이재남이사장은 “3년 만에 밀알의 밤을 열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게 됨을 감사드린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은 내년 30주년에도 꼭 오시기를 바란다. 밀알은 100% 후원과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밀알에 있는 장애인들이 사회를 배울 수 있게 마음으로 물질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밀알의 송섭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밀알의 밤에서 허연행목사는 “우리교회에 장애아동들이 모이는 부서가 있다. 2년 반 쉬고 다시 모인다. 이 모임은 특징이 세 가지 있다. 첫째, 학생수보다 교사가 2배 이상 많다, 둘째, 교사들 근무연한이 굉장히 길다. 10년 이하는 명함도 못 내 놓는다. 셋째, 교회학교와 다른 부서는 5, 6월이면 등반식이나 졸업식이 있는데 그런 시간을 좀처럼 가진 적이 없다. 어쩌다 한 번 졸업한 학생이 있었다. 그는 천국 환송예배를 겸한 졸업식이었다”고 회고했다.

허목사는 이어 “장애우 질병은 장거리 경주와 같다. 결승점이 잘 보이질 않는다. 그러나 한 가지 좋은 소식은 장애우와 가족들은 몇 배나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공평하시기에 이쪽이 부족하면 그것을 메울 수 있는 풍성한 은혜를 주시기 때문이다. 바울도 장애인이었다.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았다. 그렇지만 누가 그에게 실패했거나 불행했다고 말할 수 있겠나. 그는 치유되지 않는 질병을 안고 살았지만 그것을 능가하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속에서 살았다. 은혜와 진리의 본체인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를 힘입어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유유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허목사는 말씀을 전한 후 직접 피아노를 치며 ‘새롭게 하소서(Renuevame)’를 다함께 찬양했다.

허목사의 말씀이 끝난 후 시각장애인 김지선자매의 ‘은혜’와 ‘밀알’이란 곡의 바이올린 연주가 있었고 김선근목사(뉴욕브릿지교회)가 봉헌기도를 했다. 헌금시간엔 한인동산장로교회의 장애인부서가 출연해 헌금 특송을 불렀다.

헌금이 끝난 후 송섭 총무의 선예 사모의 소개에 이어 선예 사모는 중간 중간 찬양을 하고 간증을 하는 순으로 말씀을 전했다. 찬양곡은 <행복> <아버지의 마음> <광야를 지나며> <어둔 날 다 지나고> <회복케 하시네> 등이다.

선예 사모는 간증을 통해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다. 6년 연습생하고 18살에 대뷔 했다. 철없는 딸이었고 예수님을 잘 몰랐다. 나에겐 세 가지 질문이 있었다. 그것은 ‘사람은 죽는다, 왜 태어났을까. 뭘 해야 잘 살았다고 할까. 죽으면 어떻게 되나’였다. 이 질문을 성경 안에서 다 해결했다. 첫 번째 해답은 디모데후서 1장9절이다. ‘He has saved us and called us’였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를 부르셨다. 두 번째 답은 선교지 아이티에서 기도 중에 탕자의 이야기를 생각했다. 그리고 아버지의 마음을 알았다. 그 때 아이티에서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그들과 같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삶의 방향과 목적이 되었다. 세 번째 답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인해 그를 믿는 자에게 영생을 선물로 주심을 알았다. 죽음 후에 우리는 다시 만난다”고 간증했다.

선예 사모는 계속해 “선교사인 남편을 아이티에서 만나 결혼했다. 바로 허니문 베이비를 낳고 엄마가 되었다. 엄마, 쉽지 않다. 부부는 두 몸이 한 몸으로 되어가는 과정이다. 부딪침이 있다. 모든 게 메말라 갔다. 이 때 로마서 5장8절을 보고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의해 마음을 바꾸어 주셨다. 우리는 광야 같은 생을 지날 때에 하나님을 계속 붙잡아야 한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하나님은 끝까지 기다리신다. 순간순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문제가 없는 가정은 없다. 멀리 가서 해야만 선교는 아니다. 가정, 직장, 공동체 내에서도 얼마든지 선교는 할 수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해야 한다. 주님께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죽으셨듯이 한 알의 밀알처럼 장애인들을 위해 선교하는 밀알선교단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감사 드린다”고 마무리를 지었다. 선예 사모의 간증과 찬양이 끝난 후 샘 오 목사의 축도로 밀알의 밤도 모든 순서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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