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만나서 많이 나누자"
뉴저지한인목사회는 11월21일(월) 오전11시 뉴저지임마누엘교회(담임 우종현목사)에서 제13회기 이‧취임예배를 열었다.
예배에서 유원재목사(뉴머시교회)는 마태복음 9장35절-38절을 인용한 설교를 통해 “주님의 사역은 Teaching, Preacnig, Healing이었다. 목회자들은 ‘내가 잘 가르치나, 복음을 잘 전하나, 치유를 잘 하나’ 돌아보아야 한다. 주님은 사람과 시대를 읽는 통찰력이 있었다. 주님의 눈을 가져야 한다. 이 시대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주님의 마음은 모든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이다. 주님께 더 가까이 가야 한다. 통찰력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며 “열매 맺는 목사회 사역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취임식에서 윤명호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섬길 때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기억하기는 홀 사모를 섬길 수 있었고 14차 5개주 체육대회에서 뉴저지목사회가 종합우승을 하여 기뻤다. 임원 목사님들의 협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홍인석목사님이 바톤을 받아 정말 기쁘다. 하나 된 뉴저지목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회장 홍인석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힘들 때에 같이 해 줄 임원 실행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힘이 난다. 많이 만나서 많이 나누는 13회기 목사회가 되기를 부탁 한다”고 말하고 "목회의 현장의 어려움도, 사역의 실상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목사들의 교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축사와 권면을 한 박근재목사(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는 “13년 전 목사회는 5명이었다. 지금 많이 모였다. 13회기는 EM사역목회자도 관심을 가지니 감사하다. 목사회의 기도가 교협의 사역 감당에 윤활유가 되길 바란다. 목사회에 더 많은 사역이 펼쳐질 것을 믿으며 축하한다”고 축사했다.
목사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홍인석 목사 부회장: 김종국 목사 총무: 오종민 목사 서기: 김대호 목사
회계: 최다니엘 사관 기록서기: 정민영 목사 기록회계: 송호민 목사 대외홍보분과: 권광희 목사 체육친교분과: 박상돈 목사 경조분과: 오종민 목사
뉴저지한인목사회 13회기는 2023년 주요행사로 △2월2일, 신년하례식 △4월 말, 목회자수련회(한국 온누리교회 지원) △4월17일-20일, 은목회 섬김(캔쿤) △5월, 미동부 5개주 체육대회(버지니아목사회 주최) △7월, EM목회자와 친교 △9월, 종교개혁 성지순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이‧취임예배는 기도‧찬양에 오종민목사, 말씀에 유원재목사, 헌금기도 송호민목사, 축도에 하사무엘사관, 이‧취임사에 윤명호목사‧홍인석목사, 축하‧권면에 박근재목사, 축가에 사모합창단‧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 광고에 오종민목사, 마침식사기도에 우종현목사 등이 순서를 맡아 진행됐다.
뉴저지 목사회장 취임예배 모든 사진 보기[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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