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22 
기독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이하 미주장신)는 지난 11월26일(토) 오전 10시에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에서 한국목회상담협회(이하 한목상)와 한국기독상담심리학회(이하 한기상)의 통합식 중 두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미주장신 송인서학생처장은 “한목상과 한기상은 한국 내 가장 대표적인 두 기독교 상담학회로서 이번 통합 선포식을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영적, 정서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보다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학회가 보유한 수준 높은 전문 상담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통합을 추진하는 일에 함께 전력할 것을 합의했다”며 “이 통합식에서 한목상과 한기상은 미주장신과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아래 다섯 가지 공동사역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의 연구 내용 및 학술 교류 △양 기관이 뜻을 같이 하는 프로그램 개최 및 연구 △양 기관의 지부설립과 및 공동 세미나 개최 △양 기관의 기관인증 프로그램이나 자격증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이라 밝혔다.
송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주장신 상담학과 학생들은 두 기관이 발급하는 1급 및 2급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나아가 미주장신 중심의 한목상과 한기상의 지부를 남가주 지역에 설립할 수 있는 방안도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미주장신은 현재 상담심리 석사(M.A. in Counseling Psychology) 과정 외에도 결혼과 가정치유학 석사(M.A. in Marriage and Family Therapy) 과정과 전문코칭 석사(M.A. in Professional Coaching) 과정과 교역학 석사 전문원목 집중(M.Div.-Professional Chaplaincy)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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