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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계

01/03/23      이제니

은혜한인교회 40년사 출판기념 감사 예배



은혜한인교회 (담임 한기홍 목사)는 지난 12월 22일 오후 6시 비전센터 친교실에서 은혜한인교회 40년사인 ‘꿈을 꾸고 이루며 땅 끝까지’라는 책 출판기념 감사 예배를 드렸다. 김섭 장로는 “지난 40년 동안 은혜한인교회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조목조목 모아서 온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돌리면서 우리가 나아갈 새로운 신앙의 기름과 영성을 제시하는 40년사를 출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기홍 목사는 ‘에벤에셀 인도하신 하나님 (사무엘상 7장 12절)’이란 제목의 말씀에서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삼상 7:12)’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1982년 (고) 김광신 목사님을 통해서 세 가정이 모여 은혜한인교회가 설립됐다. 하나님께서 40년간 은혜한인교회를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 하시고, 전 세계 방방곡곡에 선교사를 파송 하여, 57개 국, 330여 명이 나가서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작은 교회로 시작했는데 오늘날 5천 여명의 성도를 보내주시고, 축복해주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와 모든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코로나 19로 모든 것이 셧다운 되어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려야만 했을 때의 심정은 차마 뭐라고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 하지만 모든 것을 되돌아 보았을 때 그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다.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셨다. 특별히 은혜한인교회가 남가주에서 축복의 통로로 계속해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길 바란다” 말했다.

박병섭 목사는 “은혜한인교회 40년사 출판기념 감사예배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고,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게 됨을 감사하며 축하한다”고 말했다. 영 김 연방하원의원은 “(고) 김광신 목사님께서 처음 은혜한인교회를 개척할 때 시작하신 열정을 이어받아서 교회를 아름답고 견고하게 세워가시는 한기홍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축하를 전한다. 앞으로도 남가주 교계에 큰 역할을 해나가는 교회로 성장해 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권석대 회장 (OC한인회)은 “행사를 준비한 모든 분들과 한기홍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프레드 정 시장 (플러튼시)도 축사를 통해 “지난 40년 동안 하나님께서 은혜한인교회와 함께하시고 역사하신 가운데 은혜한인교회 40년사 출판기념 감사 예배를 드리 게 됨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섭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에서 40년사 사진 모음 슬라이드가 상영되고, 은혜한인교회 경배 팀 찬양을 인도한 후, 허영조 장로가 기도를, 지 경 집사가 특송을 연주했다. 정강남 장로의 사회로 2부 식사와 사인회, 기념촬영 후 40년사 영상이 상영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식사와 교제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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