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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계

01/18/23      IN SOO JEONG

2023 문화포럼 개최…"교회 공간의 중요성 높아졌다"



▲ 12일 열린 문화포럼에서 발제자들의 포럼의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문화선교연구원과 목회사회학연구소, 목회데이터연구소는 12일 서울 신촌 필름포럼에서 '2023 문화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문화선교포럼에선 사회문화, 교계의 흐름을 분석하고, 한국교회가 가진 선교적 과제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3개 단체 발제자들은 공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위드코로나가 되면서 공간의 의미를 재확인할 수 있고, 교인들은 온라인에서 실제 경험을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

 

조성실 디지털미디어와교회 센터장은 "3년만에 함께 성찬을 나눴을 때 교인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왔다"며 "실제의 경험이 더 중요해 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은 교회가 일주일에 한 번 머무는 곳이 아닌 성도 간의 친밀성, 식탁을 나누는 교제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덧붙였다.

 

이외 함께 교회의 사회적 공공력(commonality)를 회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전해졌다.

 

공공력이란 교회의 사회적인 영향력이란 뜻으로, 공공력의 제고를 통해 교회 신뢰도를 회복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백광훈 문화선교연구원 원장은 "한국교회가 공공력을 회복하기 위해선 개방성이 중요하다"며 "열린 자세로 사회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공통의 어젠다를 이끌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포럼을 마무리하며 발제자들은 교회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요즘세대에 적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문화선교연구원 임주은 목사는 "교회가 세상을 주도하기 위해 트렌드를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트렌드를 이해하며 현시대의 감성을 이해하고 교회의 선한 가치를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포럼의 자료집은 오는 18일 문화선교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해당 포럼의 영상은 1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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