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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계

01/25/23      Jung Kim

하와이에 울려퍼진 평화의 기도소리…한미 교계 지도자 한자리


▲조찬기도회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한미 기독교지도자 조찬기도회 개최

이영훈 목사 "남북 통일 이뤄질 것"

한미 기독교지도자 조찬기도회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위치한 힐튼 하와이언빌리지 와이키키리조트에서 3년 만에 열렸다. 

기도회에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와 릭 블랭지아디 호놀룰루 시장 등 한미 주요 인사들과 순복음 북미총회 선교사, 순복음선교회 이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순복음선교회가 주최한 이번 기도회는 1903년 1월 13일 한인들이 하와이에 첫발을 내디딘 후 독립운동에 헌신한 한인 단체를 후원하고, 학교·교회를 세워 민족 정체성을 지키고자 노력해 온 미주 한인들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한국인들은 미국에 복음과 전쟁의 두 가지 빚을 지고 있다"면서 "1885년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를 시작으로 미국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 그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우리 국민의 3분의 1이 그리스도를 믿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전쟁에서 공산주의와 싸우다 3만 6,000여 명의 미군이 희생 당했는데, 우리는 그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았다"며 "하나님은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바탕으로 남북의 평화통일을 이뤄주실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목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도 선포했다.

그는 "남북한이 하나가 되는 꿈을 꾼다"면서 "마틴 루터 킹 목사가 꿈을 꾸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그 꿈이 마침내 이뤄진 것처럼 남북 통일의 꿈도 반드시 이뤄질 것이다. 고통 당하는 북한 주민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한미 양국의 부흥'과 '하와이 사회의 안정', '한반도 평화통일' 등을 위해 합심 기도하며 이땅에 평화가 깃들길 기원했다. 

블랭지아디 호놀룰루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모두  한 자리에 모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한미 동맹이 더욱 굳건하게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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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1523.jpg  (▲조찬기도회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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