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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23      기독

미동부국제기아대책 정기총회 - 회장 박 이스라엘목사 연임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대책기구)는 1월25일(수) 리빙스톤교회(담임 유상열목사)에서 정기총회(이하 총회)를 열고 현 회장인 박 이스라엘목사 연임을 만장일치 박수로 가결했다.

연임된 회장 박이스라엘목사는 “지난 회기에 보여주신 회원분들의 도움이 기아대책 활동을 하는데 큰 힘이 됐다”며 “올해도 미력하나마 회원들과 함께 기아대책의 선한 일들을 감당하자”고 인사했다.

이어서 사무총장 박진하목사는 행정사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10월 과테말라 선교지 방문 및 어린이집회를 보고하는 한편 올해에는 엘살바도르(황영진∙황은숙선교사)방문계획에 대해 논의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목사는 이를 위해 김인한 장로가 후원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며 10,000달러를 예산으로 잡아 추진할 것을 건의했고. 또 현재 아동 101명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회는 회무에서 △아동결연 후원금(이월금 $4,707.00, 수입 $28,850.00, 지출 $23,895.00, 잔액 $9,660.00) △일반회비(이월금 $5,573.00, 수입 $27,962.88, 지출 $26,415.29, 잔액 $7,120.59에 대한 감사보고 및 회계보고를 통과시켰다.

이날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박이스라엘목사는 ‘크리스찬의 새로운 삶’(롬12:1-2)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성경에 기록된 대로 크리스찬은 마음의 변화와 행동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야 한다”고 지적하고 "늘 성령충만으로 마음과 행동의 뚜렷한 변화를 유지함으로 성도의 정체성을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필상목사가 선교지 후원어린이 및 협력선교사를 위해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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