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이동홍 선교사가 2022년 12월 선교보고를 기독뉴스에 보내왔다. 이 선교사의 선교보고 내용은 아래와 같다.(편집자 주)
12월5일: 12월 목회자 사모들과 여선교사 기도회를 가졌다. 에벤에셀의 하나님, 은혜와 감사 그리고 내년 2월 전도대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다.
12월11일: 매년 12월 둘째 주일 오후에 제가 개척한 니카라과 장로교회들이 함께 모여서 성탄 극, 성탄 찬양, 바디워십 경연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에는 성탄 극 경연대회를 모두 12교회가 참가한 가운데 예수님의 탄생하심을 축하하며 기렸다. 함께 웃고, 눈물짓고, 기뻐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특별히 오영관 선교사 내외분이 올 한 해 동안 교회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한 교사들에게 선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12월14일: 제가 니카라과에서 개척한 18개 장로교회 가운데 13번째로 오영관 선교사님이 디자인한 어린이 놀이 시설을 오늘 니카라과 제2 산성교회에 설치했다. 어린이들에게는 큰 성탄 선물이 되었다.
12월23일: 성탄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가정들에게는 쌀, 붉은 콩, 설탕, 식용유, 옥수수가루를 교회당 6가정씩 모두 18교회와 미션 스탭 등 모두 115가정에 전달하였다. 지난 1월부터 모두 63명의 극빈자 자녀들에게는 그동안 지급해온 장학금과 1 월에 시작되는 새 학년을 맞아 가방, 학용품과 구디백을 만들어 나누어 주었다. 특별히 극빈자 자녀들과 함께 나눈 예수님의 사랑은 뉴욕센트랄교회 헌금이 큰 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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