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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계

03/11/23      IN SOO JEONG

정인수 기자의 CBSN 노아의 방주와 창조 박물관 탐사여행기(I)



뉴욕기독교방송(CBSN‧사장 문석진목사)은 '노아의 방주와 창조 박물관 탐사여행'을 2023년3월7일(화)부터 3월9일(목)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다녀왔다.

 

이번 탐사여행에는 뉴욕우리교회(담임 조원태목사)를 비롯한 여러 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주안에서 우리는 한 형제, 자매라는 생각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총 43명이 한 가족이 되어 신형 대형버스(45인승)에 올라 하나님의 위대하신 창조와 노아방주 사건의 진의를 확인하고자 설레이는 마음으로 뉴욕을 출발했다.

 

첫날 일정은 12시간을 논스탑으로 달려야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데, 그 긴 시간을 어떻게 지루하지 않게 갈 수 있을까? 이것이 관건이었다. 그것도 참가자의 대부분이 60~70대로 심지어는 80대 이상도 있었고 2시간마다 화장실도 경유해야 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탐사여행을 직접 인솔한 문석진 목사는 사전 탐사와 치밀한 계획으로 12시간을 1시간처럼 느껴지게 만들었다. 

 

둘째날, 오전6시에 기상하여 본격적인 탐사여행을 시작했다. 먼저 우리의 가장 큰 목적지인 Ark Encounter(노아의 방주)를 탐방했다. 원래는 주차장에 내려서 셔틀버스로 갈아타야 하는데, 탐사팀이 단체인 관계로 직원의 친절한 안내로 일행은 버스에 탄 채로 노아의 방주 코 앞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버스에서 내리자 어마무시한 노아의 방주가 나타나자 탐사자들의 입에서는 저절로 감탄사가 흘러 나왔다. 그런데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1층에서 시작하여 3층까지 올라가 다시 지하1층으로 연결되는 방주의 내부구조는 그동안 노아의 방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했다.

 

이어서 창조 박물관을 탐사했다. 노아의 방주에 비해서 그 규모는 1/4 크기이지만 탐사팀이 창조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서 또 다른 감동을 받기에 충분했다. 과연 무엇이 창조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했을까?

 

셋째날, 볼 것 다 보았으니 집으로 빨리가고 싶어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그 어떤 날보다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저마다 이번 탐사여행을 통해서 보고 느낀점을 이야기 했는데, 주안에서 하나가 되는 느낌이었다.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는 말이 이 말인가 보다. 

 

첫째날 버스 안에서의 14시간을 어떻게 1시간처럼 느껴지게 했을까? 노아의 방주 안에는 과연 무엇이 있었기에 그동안 방주에 관련된 궁금증을 해결해 준 것일까? 창조 박물관의 무엇이 탐사자들에게 창조에 대한 확신을 심어줄 수 있었던 것일까? 마지막 날 탐사자들이 어떤 간증을 하였기에 주 안에서 하나되는 감동을 주었던 것일까?

 

그 구체적인 디테일은 이어지는 특집기사에서 다루기로 하자

 

노아방주와 창조박물관 탐사여행 모든 사진 보기

https://photos.app.goo.gl/qGcjjkft77gewqJj9

 

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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