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는 3월13일(월)과 14일(화) 이틀 동안 뉴욕한성교회(담임 김일국목사)에서 제 68회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임원은 노회장 김일국목사(뉴욕한성교회), 목사 부노회장 김연수목사(뉴욕주는교회), 장로 부노회장 김용호장로(뉴욕예일장로교회), 서기 노성보목사(웨체스터장로교회), 부서기 신현국목사(뉴욕그레이스장로교회), 회록서기 조경윤목사(특수전도), 부회록서기 이준형목사(뉴욕한인연합교회), 회계 한성수장로(넘치는교회), 부회계 김호열장로(시온성교회) 등이다.
5월에 개최되는 총회 총대선거에는 김천수 김종훈 이상호 박맹준 주영광 최호섭 김성은 김연수(이상 목사)등이 선출됐다.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이상호목사는 요한복음 3장22-30절을 인용한 ‘그는 번영하고 나는 쇠퇴하고’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부끄러워하거나 위축될 필요가 전혀 없다. 예수님이 계시는데 무엇이 부족한가. 교회도 그렇다. 교회가 부흥하지 않는다고 부끄러워 할 것이 아니라 사명을 받아 놓고 딴 짓 하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며 “누가 인정을 하거나 말거나, 무시당하고 초라한 대접을 받는다 해도 끝까지 사명만 붙잡고 놓지 않으면 아무리 초라해 보여도 하나님께서는 그로부터 영광을 받으신다. 우리는 힘들고 어려울수록 사명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높은 자리, 좋은 자리를 탐내지 말고 낮아지는 자리,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회는 회무에서 헌의부 청원건을 통해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목사)의 백에스라목사의 부목사 청원 및 노회회원 가입청원, 넘치는교회(주영광목사)의 김성수전도사 목사안수 청원과 뉴욕방주교회(김천수목사)의 장로3인 증선 청원 건 등을 청원받았다.
임원회는 보고를 통해 2022년10월 이명삼목사 선교목사 파송식과 노회원 위로회(뉴욕신일교회), 11월 뉴욕참좋은교회 신상필목사 담임목사 이임/원로목사 추대와 김정인목사 취임식, 11월 여선교회 주관의 노회연합찬양제, 12월 뉴욕영락교회 이금순전도사 목사안수식, 2023년 1월 뉴욕한인연합교회에서 신년하례식 등을 보고 했다.
이날 46회 총회 헌법개정위원회가 제안한 헌법개정안 3건이 수의되어 모두 통과됐다. 개정안건은 다음과 같다.
개정안건 1. 헌법 제 23조 목사의 자격 3항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본 교단 1년 이상의 교역 경험을 포함한 2년 이상 경험을 가진 자"를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2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다 또는 재학 중 1년 이상 교역 경험과 졸업 후 교단에서 1년 이상 교역 경험을 가진 자"로 개정하고 "선교사와 군목은 교역 경험 연한에 예외로 한다"를 추가 한다.
개정안건 2
어린이 세례 관련 헌법 개정안은 현재의 12조 교인의 구분에서 "원입교인, 유아세례교인, 세례교인(입교인)으로 구분한다"에 '아동세례교인'을 추가하고 그 정의를 "5세에서 13세 이하의 아동으로 세례를 받은 자"로 했다. 세례교인(입교인)은 14세 이상된 자로서 입교 서약한 유아세례 교인과 입교서약한 아동세례교인이거나 세례를 받은 자"로 개정했다.
개정안건 3
헌법 제29조 "다른 교파 목사의 청빙" 2항 "총회가 인정하는 교파와 신학교는 별도로 정한다"에 대한 세칙을 추가 삽입했다.
이날 노회는 상설 재판국을 설치했다, 재판국원에 김종훈 김천수 김성은(이상 목사) 김진성 한성수(이상 장로)으로 구성했고 기소위원으로는 최호섭 주영광(이상 목사) 윤희주 김기준(이상 장로)을 선임했다.
재판국은 노회에서 위탁받은 뉴저지반석교회(김원진 목사)가 총회헌법을 준수하지 않고 공동담임제로 교회통합을 임의로 진행하여 교회가 사라진 문제와 관련해 김원진목사 부인이 제출한 고발장과 남아공 은혜로교회(오봉석 목사)가 헌법에 따른 장로선출방법이 아닌 교회내규로 선출한 것에 따른 문제를 심리 판결하게 된다.
한편 뉴욕노회에는 목사 60명, 장로 24명 등 총 74명이 소속돼 있고 정총대수는 목사 41명, 장로 13명 등 5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노회는 목사 34명 장로 10명 총 44명이 참석했다.
68회 정기노회 모든 사진과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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