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환 뉴욕총영사, 머피 뉴저지주지사와 면담
김의환 뉴욕총영사가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와 면담하고 한인사회 지원 및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13일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김 총영사는 이날 머피 주지사를 방문해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영사는 올해가 한미동맹 70주년이자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는 만큼 뉴저지 한인사회와의 교류 확대 및 뉴저지에 진출해있는 한국 기업 지원 등에 머피 주지사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김 총영사는 한국과 뉴저지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이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이 외에 총영사관은 주의회에서 추진 중인 주정부 문서를 한국어 등 15개 언어로 제공하는 법안과 뉴저지 정규학교에서 한국과 한인 역사문화 교육 활성화 등에 대해 머피 주지사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머피 주지사는 “한인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한국 기업간 상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해 나가자”고 답했다. 또 총영사관에 따르면 머피 주지사는 “운전면허 약정 등도 깊은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며 “올해 한국 방문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주한국일보 제공
031523.jpg (김의환(오른쪽 네 번째부터) 뉴욕총영사가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와 면담 [뉴욕총영사관 제공]) |
페이팔로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