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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에덴을 떠날 때

12/04/20       배성현목사

네가 에덴을 떠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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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가 마음 준

오직 한 사람

풀 내음 진동하는 오솔길

꽃 향기 그윽한 동산을 

오르락 내리락

 

다 건네지 못한 사랑으로

아직도 마음이 설레는데

 

넌 그날 아침

아무리 내가 외쳐도

대답도 없이

 

한 여름에 

몇 겹 두꺼운 옷을 걸치고

고개를 떨군 채

나무 뒤에 숨어 있었지

 

어떻게 너보다 더 

두근거리는 마음 전할까

무슨 작별 인사가 어울릴까

한참을 망설이는데

 

넌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갈 때

난 카네이션 마음 

한 소쿠리 뿌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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